나에게 통풍이 처음 찾아오던 날은 그 때 나의 나이 36살이였다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 처음에 엄지발가락쪽이 아프기 시작을 해서 이게 왜 이러지 어디 나도 모르게 부딪친건가 하고 정형외과를 찾아가기도 했었다. 하지만 엑스레이를 찍고나서는 이상이 없다며 근육이 놀랄 수 있으니 물리치료를 받았다 그래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자 피검사를 한번 해보라고 통풍이 의심되기도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다시 일반내과로 가서 피검사를 받고 요산 수치가 남들보다 많이 높다고 하면서 결국 통풍이라 처방받았다. 약을 정말 엄청 놓여 있는데 다 먹기가 싫었다 왠지 약에 대한 불신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약을 먹은 날은 통증이 덜하기도 했고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개선하는 것이 ..
일번지라는 곳이 있다. 아주 오래된 노포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이곳이 장사를 하는 곳인가 하는 외관만 보았을 때는 의문스럽기도 하지만 안에 자세히 들여다 보면 불이켜져 있다 그래서 한번 들어가보았는데 이럴 수가 이렇게 맛있는 옛날느낌 물씬나는 그런 집이였다. 단골들이 자주 갈 수 밖에 없는 그런 운치있는 느낌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입구에서 부터 뭔가 느낌이 확 하게 느껴지는 그런 집이라고 할 수 있는 맛집중에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분위기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나는 무척이나 좋아하는 느낌이라서 더할나위 없이 반갑게 들어갔다 대로변에 있고 잘 하면 옆에 주차는 할 수 있을 듯 하긴 한데 어차피 두발로 걸어가서 네발로 나올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가급적 그냥 차타고 오는 것은 포기하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중에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당연 감자탕을 꼽을 것 같다 이 메뉴만큼 소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도 없다고 생각을 한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아끼는 식당을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의정부 가능동 맛집이라고 설명을 할 수 있는 바로 부자감자탕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래되어있는 노포느낌은 물론이고 푸짐한 양을 보면 그냥 감사하다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의정부 가능동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부자감자탕의 매력에 한번 빠지기 시작을 한다면 아마 매달 방문을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이기도 하다 여느 노포의 느낌과 마찬가지로 근처에 주차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처럼 보인다 그냥 대충 동네에 주차를 하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로 길가에 있고 왠만해서는 차를 놓고 오는 것이 어쩔 수 없는 곳..
안녕하세요 오오오리입니다. 최근에는 외식을 하는 것도 참 물가가 많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하네요 하지만 그래도 안 먹고 살수는 없고 안 마시고살 수는 없으니 최대한 맛있게 먹으면서 즐길 수 있는 그런 집들을 소개를 하고 있어요 의정부 민락동 맛집 장군이는 친구끼리 조촐하게 한잔을 적시면서 마시기에 괜찮은 곳이라서 장군이를 한번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1. 적당한 가격으로 괜찮은 합리적인 선택 처음에는 합리적으로 먹을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둘이서 600g정도면 충분하지 주문을 하고 먹을려고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먹게 된다는 왜냐면 배고플 때 가서 항상 문제가 되는 건지 아니면 고기는 계속 들어가서 문제인건지 아니면 술과 함께여서 인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합리적으로 하나만 시킬 때..
푸르른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이제는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을 때쯤 중랑천을 따라서 길거리에서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어요 자전거를 타고 가서 한바탕 즐길 수 밖에 없는 길이기도 했습니다. 여름이 오고 이제 슬슬 길거리에서도 야외 콘서트가 열리고 있으니 기분이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날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지.. 이제서야 체감을 하면서 한참을 감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바람도 솔솔 불어가면서 나오는 이 야외 콘서트이고 오랜만에 보이는 콘서트라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의정부 곳곳에 이런 일들이 생기다니 오랜만이라는 생각도 들고 예전에는 참으로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고는 했고 찾아가는 재미도 있었는데 감격스럽게만 느껴지고는 합니..
가을산행을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단풍지는 모습을 보면 그냥 뭔가 마음이 짠해지는 것이 저도 나이가 많이 들었나 봅니다. 암튼 가벼운 마음으로 등산을 가는 척하면서 통닭집을 들렸습니다. 도봉산 맛집은 정말 입구부터 시작을 해서 시장쪽으로 정말 많이 즐비해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인 한국통닭을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전형적으로 막걸리 드시는 분들이 다수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맥주를 더 좋아하는 바람에 통닭을 즐기는 것도 괜찮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도봉산역에서 위로 올라가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한국통닭집입니다. 일단 가격을 인상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보통 친구랑 맥주한잔을 마셔야지 생각을 한다면 3마리로 퉁칠 수 있어 아주 가성비 있는 맛집이라고 ..
파란하늘이 유난히 밝게 빛나는 요즘이다. 이런날에는 맛있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참을 수 없는 날이기도 하다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먹이 위해서 포천 소흘읍으로 간다. 여기가 생긴지 그렇게 오래 된 것 같지는 않지만 가성비 있고 깨끗하고 해서 좋다 그럼 들어가 보도록 했다. 뜨끈한 부대국밥이 생각나는 계절 포천 소흘읍 맛집 돈미옥 일단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돼지국밥집이다. 하지만 나는 돼지국밥을 먹으러 온 것이 아니다. 다름아닌 부대국밥을 먹으러 온 것이다. 개인적이 취향이라는 것이 많이 있기는 하겠지만 나름대로 매력이라고 한다면 부대찌개의 경우 1인분을 먹기에 조금 까다로운 면이 있는데 이를 대신한다고 해야할까 내가 볼 때는 여러 부대찌개집들이 빨리 부대국밥메뉴를 넣어야 할 것 같다 1. ..
양주 광적면에 위치한 유명식당 솔직후기입니다. 청국장으로 많이 알려진 식당중에 한 곳입니다. 양주로 가는 일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씩 드라이브를 즐기러 가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한 발품을 팔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주말에는 주차를 하기에도 힘들정도로 많은 차들이 오고 평일에는 상대적으로 한가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광적면에는 따로 즐길만한 관광지를 찾거나 하기에는 다들 거리가 조금 애매한 부분들이 있어 지나가는 길에 이 곳이 있다면 가볼만 하거나 그냥 생각없이 드라이브나 짧게 하고 오자 생각한다면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름에 걸맞게 유명식당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을만큼 유명한 식당입니다. 식객 허영만에도 출연을 한 적이 있으며 많은 유뷰버..
오랜만에 삼겹살이 땡겼던 오오오리 입니다. 어리로 가서 먹을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이왕이면 맛있는 삼겹살을 먹어야지 그러면서도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어요 그러던 와중에 의정부 신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간판없는 삼겹살이라는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1인분 180g이고 8천원을 하고 있어서 찾아가 보았어요 저희 동네는 거의 1.3~1.5 정도 가격을 하고 있는 것에 반해서 확실히 저렴한 가격이더라구요 삼겹살은 국내산 생 삼겹살입니다. 도착하자 하자마자 바로 2인분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큰 고기 4덩어리를 주셨고 나온 것은 쌈장, 마늘, 고추, 상추, 고사리, 파절임, 김치 이렇게 해서 나왔습니다. 기본 찬도 깔끔하고 괜찮더라구요 내부는 4테이블 정도 있는 조그만한 가게였고 오픈형 주방이라서 사..
안녕하세요. 오오오리 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그 동안 시기가 좀 그래서 어딜가서 밥을 먹는 것도 줄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사람이 없는 곳들만 다니게 되고,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기 시작을 하면서 외식을 하는 기회도 많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덩달아서 저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블로그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시간은 많아지기는 했지만 쓸 수 있는 소재는 사라진 이상한 딜레마에 빠지기도 했고,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귀찮아서 게으름이라는 욕심을 탐닉하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반 이상 블로그를 포기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는데 의외로 그래도 조금씩 방문을 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힘이 나기도 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기 이전에 좀 사설이 길어졌네요. 제 블로그가 거창한 ..
의정부에 유명한 식당 하나가 있다. 지해림이라는 곳인데 그 맞은편에 있는 사랑방 순대국이라는 집도 상당히 음식 솜씨가 좋은 집중에 하나이다. 특히 만두의 맛이 좋은 편이라서 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먹으러 갈만한 곳이기도 하다. 나름 의정부 가능동 맛집이다. 가게는 그렇게 큰 가게는 아니다. 그리고 길가에 있는 보통의 식당이라서 역시 주차를 하거나 하기는 불편한 점이 있다는 것이 좀 아쉬워 보일 수 있다. 근처 길가에 따로 주차를 하기도 조금 애매한 상황이기도 하다. 메뉴를 보면 적당한 가격을 가지고 있고 적당한 메뉴들이 있다. 닭볶음탕을 주력으로 하실려고 하신 듯 하다 그래서 사랑방 순대국 간판을 아직 교체를 못하신 듯 하다. 1. 제육볶음이 나왔다 고기의 육질은 보통인데 살짝 매콤하니 밥이랑..
길을 걸으며 이번에 새로 문을 연 가게가 눈에 띄였어요. 옹 오리고기집인가 보네 간만에 한번 먹어볼까 말까 생각을 좀 해보았습니다. 보통 오리고기 구워서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입맛이 당기긴 하더라구요. 때마침 저녁시간도 되었길레 가볍게 한번 오리탕으로 한번 1인 8천원의 뚝배기 오리탕에 도전을 해보려고 들어갔습니다. 조금 늦은 저녁시간에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시면서 식사메뉴도 당연히 되신다고 해서 먹었어요. 새로 문을 연지 얼마 안되서 가게들이 상당히 깨끗하게 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근두근 기다리는 마음으로 뚝배기 오리탕을 기다렸어요. 기다린지 얼마 되지 않아 돌솥밥하고, 뚝배기 오리탕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인 반찬들도 함께 해서 나왔어요. 한끼만 보더라도 뭔가 건강식 같..
의정부 용현동에 위치한 황제 뚝배기 짬뽕집입니다. 구) 롯데마트 맞은편에 위치를 하고 있고, 뒷편으로 주차장이 있어서 나름 그래도 찾아다니기는 용이한 곳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용현동에서 짜장면을 먹는다면 이곳 황제 쟁반짜장을 먹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안에 매장은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점심시간하고 저녁시간에 밥시간이 되면 자칫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이점 잘 확인을 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은 휴무인듯 합니다. 1. 가격이 쟁반짜장 7천원 다른 짬뽕들도 7천원을 하고 있는데요. 일반 짜장면 보다는 쟁반짜장이 확실히 더 맛이 좋은 듯 합니다. 해물도 많이 들어있고 가격대비 좋다고볼 수 있는데, 개인적인 취향이 갈리기는 하겠지만 짬뽕보다는 짜장이 훨씬 저에게는 맛있는..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생선튀김을 좋아하게 만들어준 맛집이라고 할 수 잇는 도봉산역 맛집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곳입니다. 가격대비 맛이 좋은 편이고, 산 밑에서 맥주한잔 기울일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있어서 너무나 좋은 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등산 후에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몰릴 수 밖에 없는 멋진 장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맛 개인적으로 산행 후에 먹는 것은 보통 가볍게 즐기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맥주 한모금 목만 축이고 돌아가야지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그런 가벼운 주머니를 해결을 해 줄 수 있어서 마음에 딱 든다고 해야할가요. 특히 붕장어 1미 5천원은 정말 너무나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는 튀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 은근 ..
의정부 용현동 맛집 조개가득 이라는 집이에요. 수제비랑 칼국수를 위주로 팔고 있는 집인데요. 요즘 몇일 사이 소나기가 내렸다가 다시 풀리고 하면서 날씨가 울그락 불그락 할 때는 왠지 칼국수 한그릇 땡기더라구요. 이 곳은 생긴지 오래 되지는 않았고 한번 궁금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가게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에요. 테이블 몇개하고 있는데 상당히 주차를 하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사실상 동네 주민이 아니라고 한다면 거의 이용할 일이 없을 수 도 있겠다 싶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경전철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송산역에서 가까이 있어서 대중교통은 어렵지는 않습니다. 반찬을 내어주시고, 저는 얼큰 칼국수를 주문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얼큰한 거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가볍게 주문을 해보았어요. 1. 자극적이지 않..
의정부 용현동 맛집 중에 하나인 돌쇠마님 곱창입니다. 예전에는 맛있게 하는 닭갈비집들이 있었는데 많이 사라지고 이제는 유일하게 용현동에서 닭갈비가 있는 집이에요. 제가 개인적으로 닭갈비를 좋아해서 먹으러 다른 동네까지 넘어가서 먹고는 하는데 여기도 맛있게 하는 집중에 하나입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테이블 4개정도 있는 것 같았고 많이들 포장이랑 배달로 주문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 같습니다. 저는 뜨거운 여름이라 시원하게 에이컨 틀어져 있는 것을 만끽을 하면서 아무도 없는 시간에 방문을 해서 먹었습니다. 요즘에는 국밥도 시작을 하신 듯 합니다. 왠지 음식솜씨를 보자면 잘 하실 것 같다는 기대감도 살포시 들기는 하네요. 가격은 나름대로 착한 편이라고 생각을 해요. 여기에 포장을 하면 할인이 ..
의정부 용현동 맛집 중에 하나라고 손 꼽을 만한 비빔밥을 소개를 합니다. 여기는 콩나물 국밥집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제가 제일 많이 먹는 것은 콩나물 비빔밥이에요. 일단 가격은 6천원으로 저렴하기도 하고 맛이 괜찮더라구요. 심지어 밥추가는 그냥 말씀만 하면 되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국밥을 몇번 먹어보기는 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역시 비빔밥이 더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국밥은 엄청 뜨겁게 해서 나오니까 먹으실 때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입 천장조심조심 이집 반찬 맛집입니다. 깍두기도 잘하고 깻잎절임도 괜찮고 김치도 맛있더라구요. 직접 하시는 것 같은데 이 반찬들이 얼마나 딱 비빔밥하고 어울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비빔밥은 확실히 다른 메뉴에 비해서 빨리 나오는 것 같아요. 이런 이유로 저도 회사생..
의정부 용현동 맛집 유가네 다녀왔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알 수도 있고, 워낙 골목쪽으로 숨겨져 있는 식당이라서 인근 지리를 잘 아는 사람들만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가성비가 좋기도 한 식당이고 음식솜씨가 좋아서 한번 소개를 해볼려고 합니다. 이름은 유가네 라는 곳인가 사장님께서 화분을 가꾸시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안쪽으로도 상당히 많은 화분들이 놓여있습니다. ㅋ 이날 먹은 것은 떡만두국 2인분과 제육볶음 2인분이에요 시원하게 밑반찬을 깔아주시고 일반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그런 반찬들만 주로 나와요. 제육이 먼저 나왔어요. 2인분의 양인데 양을 푸짐하게 주시는 것 같아요. 항상 갈때마다 만족할 수 밖에 없다는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어요. 한잔..
평소 분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달달하면서도 저렴한 것이 아마 내 취향과 딱 맞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 하는데 자주 가는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손수라는 분식점이다. 대로변에 있고 역시나 주차를 한다던가 하는 것은 쉬워 보이지 않다. 다양한 메뉴를 팔고 계시는데 식사메뉴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먹어본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그 만큼 좋아하는 분식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맛있어 보이고 좋은데, 다소 아쉬운 점은 최근에 가격이 올랐다. 뭐 그래도 이제는 여기저기 다 올리니까 가격올라가는건 이제 아무렇지도 않다. 오히려 안올리는 집이 있다면 그게 더 신기할 정도이니까 적당히 이해를 해야된다. 그리고 이해 못할 수준으로 올리신 것도 아니라서 뭐 괜찮다. 시원한 음료~ 크으 (아쉽지만 난 이제 음료를 ..
왠만해서는 배달을 해서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왜냐면 분리수거부터 시작을 해서 일회용품들이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 편하다고 느낄 수도 없어서 왠만하면 그냥 가게에 직접 가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배달전문만 하는 곳들도 생기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부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밥을 직접 하지 않아서 그런지 밥 많이 주는 식당들이 좋더라구요. 여기는 뭐 보통수준으로 줍니다. 이 집만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역시 고추장삼겹살 자글자글 하면서도 쌈싸먹기 좋게 잘 해놓은 것이 특징이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집에서 삼겹살 먹기도 귀찮고 혼자 집에서 삼겹살을 먹고 싶다고 느낄 때 딱 선택을 하기 좋은 최고의 선택지 바로 배달이지요. 맛있어서 친구들한테 ..
의정부 민락동 족발맛집 화덕에 통째로 구운 족발 아시는 분들은 아실 수도 있겠는데요 여기는 체인입니다. 생각보다 은근히 자주 가게 되는 집중에 하나이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그런지 왠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대비 보았을 때도 괜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로변에 위치를 하고 있는 편이라서 주차를 하는 것은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눈치껏 하던가 아니면 족발을 먹을 때 기본자세는 차를 놓고 오는게 맞는 것 같아요 내부는 보통 일반적인 가게들처럼 되어있고 깔끔한 편에 속합니다. 보면 족발하고 보쌈 두가지가 있는데 2.7~2.8 사이를 하고 있어서 괜찮은 수준이더라구요. 저는 갈릭 좋아하는 편이라서 갈릭 먹자고 했는데, 친구들은 그냥 화덕족발 먹자고 해서 갈릭이랑 화덕이랑 해..
의정부 민락동 노군꼬치 옛날에는 꼬치집들이 종종 있고는 했는데 요즘에는 많이 사라진 것 같다. 그래도 체인점으로 하나 생겨난 것이 있으니 바로 노군꼬치이다. 이자카야 느낌으로 되어있는데 친구들과 함께 배불리 먹고 나서 간단하게 술만 마시자 하고 들어가게 된 가게가 바로 노군꼬치이다. 안에 들어서니 분위기는 어둑하게 되어있었다. 사실 나는 이런 분위기를 너무나 좋아한다 사람들 말소리도 소근소근 하면서 크지 않게, 이야기를 하는 듯 보였다. 어두운 분위기는 왠지 가볍게 한잔 즐기기 좋은 인테리어처럼 느끼게 해주는 포근함이 있다. 다만 너무 취하면 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1. 이자카야느낌으로 잘 정리가 되어있었다.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 자주 오지는 않지만 가끔 오면 그래도 은근히 ..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맛집 짱나라 해장국을 다녀왔습니다. 가볍게 한그릇 하고 싶을 때, 또 반주 하면서 먹고 싶은 때, 그럴 때 가기 딱 좋은 집이라고 할 수 있는 짱나라 해장국입니다. 가격이 너무 매력적이고 안에 테이블도 넓고 해서 먹기 편한 것 같아요. 다만 점심이랑 저녁시간이랑 보니까 사람들이 매번 붐비더라구요. 그 만큼 인기가 높은 가게이기도 합니다. 그럼 들어가볼까요. 여기서 소주 한잔 드시는 분들도 많고 메뉴도 다양해서 여럿이서 가도 부담스럽지 않은 것 같아요. 메뉴가 한가지로 통일되는 곳이 맛은 더 있을지 몰라도 여럿이 갔을때는 메뉴선택이 늘 항상 문제가 되지요. 암튼 외관만 봐도 그냥 맛있어 보이는 맛집입니다. 아마 방학동에 사시는 분들은 다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1. 가격이 다했네 다..
양주역 맛집 양주불백을 두번째 소개를 합니다. 지난번에는 두루치기였고 이번엔 가게이름인 불백을 먹으러 왓어요. 이날도 요즘에도 소나기가 무진장 내리다 말다 하는 그런 날의 연속이네요. 그리고 오늘은 또 왜 이렇게 더운건지, 날씨가 꾸부정하고 이럴때일 수록 잘 먹고 다녀야 합니다. 1. 우선은 주차장은 널널한게 장점이라 좋아요. 그리고 한 3~400 미터정도 떨어진 곳에 양주역이 있습니다. 골목길 걸어서 총총 오다보면 금방인 곳이여서 멀리서 등산하시거나 그런 분들도 종종 들려서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최고의 장점은 역시 가성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2. 돼지불백은 대표메뉴입니다. 여기에 파는거 여러가지 먹어보기는 했어요. 김치찌개, 두부두루치기 등등 여러가지 먹어보았는데 제 생각에는 최애는 역시 한돈 국내산..
의정부 용현동 금화왕 돈까스 솔직후기 1. 주차장은 넓고 매장은 깨끗한 편 자주 가는 집은 아니지만 어쩌다가 한번씩 친구들이 가자고 할 때가 있다. 구성은 나쁘지 않아서 가볍게 먹기에는 괜찮은 부분들이 있기는 하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넓은 주차장을 보유를 하고 있고, 매장은 상당히 깨끗하게 잘 유지가 되고 있다는 점이 괜찮은 요소중에 하나이다. 주차장은 뒷편으로 돌아서면 있는데, 찾기 어렵지 않고 평소에 주차가 많이 되어있는 편이 아니라서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2. 스프와 밥 리필가능 셀프코너를 통해서 반찬등을 리필을 할 수 있고 밥과 스프를 리필해서 먹을 수 있기는 한데 누군가에게는 괜찮은 구성요소일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돈까스에 밥먹는 것을 별로 안좋아하고, 스프도 개인..
경기도 양주 광사동 맛집 생고기스쿨 무한리필 몇일 사이에 가격이 오른 듯 하다. 그래도 뭐 아직까지는 12900원이면 그래도 착한 가격이라고 생각을 한다. 위치는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아름아름 소문을 듣고 발견하거나 단골로 오시는 분들도 상당히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암튼 나도 좋아하는 집중에 하나이고 삽겹살을 많이 먹어야지 생각을 하면 종종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1. 우삼겹과 대패삼겹이 꽤나 괜찮은 육질수준 여기에 우삼겹과 대패삼겹이 냉동고에 쌓여있다. 개인적인 취향이기는 하지만 이것만 계속 실컷 먹어도 왠만큼 가성비는 나오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원래 두꺼운 고기 먹기 전에 얇은 고기로 입가심을 하기 좋긴 한데 그냥 이것만 먹어도 왠지 마음에 든다. 기본찬은 ..
고프로 알루미늄 케이스 사용기 주로 밖에 나가서 음식 사진이나 영상들을 많이 찍다 보니까 은근히 고프로가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요즘에는 최신폰들이 아주 잘나오니까 필요없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할테지만 어떻하겠어 나는 이미 고프로에 중독이 되어버렸는 것을 특히 넓은 시야각과 손떨방은 그냥 맘에 든다. 단점은 역시 야간노이즈이다. 이번에 설명을 할 것은 알루미늄케이스이다. 1. 더욱 단단해진 케이스 고프로는 정말 다양한 곳에 사용을 할 수 있다. 작고 가볍기 때문에 어디에 장착을 하더라도 손쉬운 장착을 자랑을 하는 편이다. 그 만큼 많은 악세사리들이 출시되고 나오고 있다는 점도 인정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등 가리지 않고 장착을 하는 편인데 그래도 조금 불안..
의정부 가능동 맛집 명품 칡 족발 오랜만에 의정부 가능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족발거리에 들어왔다. 여기는 한 족발집들이 10곳 정도 모여있는데 밤이 되면 족발에 술을 한잔 걸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는 한다. 그 중에서도 어딜갈까 고민이 항상 많이 되는 것 같다 다들 비슷하긴 하면서도 조금씩 색다른 점들이 있기는 한데 어딜갈까 나도 뭐 그냥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은 곳으로 가는편이다. 가격은 보통 이정도인데 비싸지도 않고 저렴하지도 않고 보통 이 정도 수준으로 다들 비스한 것 같다. 나름대로 다들 치열하게 장사를 하시기 때문에 경쟁도 그래서 가면 항상 서비스도 주시고 정겹게 반겨주시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밀집지역에 갈때는 그런 재미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시원한 동치미 한잔 먼저 내어주시구요. 여기..
의정부 산곡동 맛집 메밀꽃 냉면 이 곳 산곡동에는 3곳의 냉면집이 있다 각자의 매력이 있기는 하지만 내 취향과는 가장 어울리는 그런 집이라면 나는 메밀꽃 냉면집을 선호하는 편이다. (사실 오래전에 먹었을 때는 이 맛이 아니였는데 많이 개선이 바뀌었다. 주인이 바뀌었을 수도 있고 이제는 내 입맛에 맞다.) 내가 이 집을 선호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살짝 맵다. 은근히 매운것을 즐기는 나로써는 이집이 딱 괜찮네 하는 인상을 주었다. 다른 식사류도 판매를 하고 있기는 하는데 한번도 다른 메뉴는 먹어본적이 없다. 다들 냉면을 먹는 사람들이 가장 많기는 한데 혹여라도 못먹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런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싶다. 보면 대부분 냉면을 가장 많이 먹는 것 같다. 1. 내가 주문을 하는 것은 제일 좋아..
의정부 산곡동 맛집 석촌냉면 한 그릇 1. 주차하기 편하게 되있어요 확실히 여름이라서 그런지 냉면을 먹는 횟수가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원하게 한그릇 먹을 때 이만한 행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자주가는 냉면집중에 한 곳인 석촌냉면을 소개해볼게요. 지금 이 곳 산곡동에는 이 곳을 포함하여 3곳이 있긴 하지만 맨 처음 생긴 건 바로 이 석촌냉면집입니다.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주차할 수 있고 가볍게 냉면 한그릇을 먹기에 괜찮은 식당입니다. 따뜻한 육수 한잔이 있는데요. 옛날에는 이러한 따뜻한 육수가 나오면 날도 더운데 생각을 했지만 요즘에는 그냥 있으면 반가워서 마시는 편입니다. 확실히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런게 점점 땡기는 것을 보니... 세월이 무섭네요. 2. 비빔냉면 곱배기로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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