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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용현동 맛집 중에 하나인 돌쇠마님 곱창입니다.


예전에는 맛있게 하는 닭갈비집들이 있었는데 많이 사라지고 이제는 유일하게 용현동에서 닭갈비가 있는 집이에요. 제가 개인적으로 닭갈비를 좋아해서 먹으러 다른 동네까지 넘어가서 먹고는 하는데 여기도 맛있게 하는 집중에 하나입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테이블 4개정도 있는 것 같았고 많이들 포장이랑 배달로 주문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 같습니다. 저는 뜨거운 여름이라 시원하게 에이컨 틀어져 있는 것을 만끽을 하면서 아무도 없는 시간에 방문을 해서 먹었습니다.

요즘에는 국밥도 시작을 하신 듯 합니다. 왠지 음식솜씨를 보자면 잘 하실 것 같다는 기대감도 살포시 들기는 하네요.

가격은 나름대로 착한 편이라고 생각을 해요. 여기에 포장을 하면 할인이 있어서 가끔 포장도 해서 집으로 가져가서 먹기도 합니다.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닭갈비+야채곱창 이 조합이 은근히 어울리더라구요

닭갈비가 나오기 전에 안에서 왠만큼 조리를 해주신다음에 나오기 때문에 나오는 시간이 한 10~2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이전에 이렇게 반찬들 나와주시고,  계란찜과 콘치즈가 이렇게 살포시 주시네요. 배고픈 허기를 달달하게 채워주는데 좋습니다.

서비스로 떡갈비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ㅋ

메인인 닭갈비야채곱창이 나왔습니다.

한쪽에 치즈를 올려서 주셨어요. 가운데 뿌리는 것보다 따로 찍어먹는 것을 손님들이 선호하셔서 이렇게 한쪽으로 올려놓으셨다고 하시네요.

 

저는 뭐 이래저래 먹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곱창도 들어있고, 닭갈비도 들어있고, 당면도 들어있고, 치즈도 있고 그래서 먹기 좋아요.

자글자글 하는 순간 치즈 녹으면서 바로 먹느라 먹는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이정도면 뭐 맛있게 하는 닭갈비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어요. 용현동 닭갈비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곱창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가볼만한 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에 제가 발치를 해서 ㅠ금주 중인데 맥주한잔 못했다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역시나 주차는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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