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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이 지나갈 때 제가 기존에 쓰고 있었던 로션이 모두 떨어져 가고 있기 때문에 새롭게 남자 로션을 주문을 했습니다. 평소에는 스킨을 잘 사용을 안 하고 로션만 바르면서 보내고는 했는데 급하게 다시 사려고 노브랜드에 갔습니다. 가서 보니까 가격이 상당하게 올라서 갑자기 그냥 사기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네요. 비싼 건 안 쓰고 그냥 저렴하게 나오는 로션을 사용을 하고는 했는데 전에는 다이소에서 파는 것을 쓰고는 했는데 어느 순간 안 나오고 해서 노브랜드 제품을 쓰고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가보니까 가격이 너무 올라서 부담스럽게 몇 개씩 사기에는 아쉽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그냥 안 되겠다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며칠 참고 버티자 했습니다.

 

제가 주문을 한 것은 토니모리 그린티수분로션입니다. 설이 다가오는 주에 주문을 해서 그런지 일요일에 주문을 했는데 금요일에 도착을 했습니다. 배송이 좀 느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설 전에 도착을 한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고 배송을 해주시는 기사님도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바로 개봉을 해보았어요.

 

별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티슈까지 2개를 넣어서 주셨네요. 감사하게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쓸 일은 없는 것 같아서 친구에게 나눔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종이 포장으로 해서 잘 되어 잇었어요. 분리수거할 때 버리기 참 괜찮은 것 같아요 비닐 뽁뽁이보다는 최근에는 이렇게 종이로 해서 오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자연환경을 위해서 더 열심히 아끼면서 잘 사용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3개나 주문을 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1개를 무료배송으로 1만원이라는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또 3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이라는 혜택이 있길래 총 24000원에 살 수 있었습니다. 그냥 사서 쓴다고 한다면 사실 노브랜드하고 가격차이는 크게 없는 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할인이 되어서 3개를 사게 된다고 하면 가격차이가 많이 나게 되는 부분이라서 괜찮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용량이 160ml로 더 크기도 하고 계산을 해보니 괜찮을 것 같아서 저는 한번 화장품을 사기 시작을 하면 그냥 같은 것으로 계속 쓰는 편인데, 처음 써보는 것이라서 나랑 안 맞으면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이 좀 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뭐 그린티 녹차 제품이니까 크게 걱정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1년은 넘게 남자 로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기존에 사용을 하고 있었던 노브랜드 그린세러피 로션입니다.

처음 쓰지 시작을 했을 때는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산 것 같지 않았는데 금세 가격이 많이 오르게 되었네요. 그리고 다 좋은 데 한 가지 용기가 그냥 일반 뚜껑만 있는 제품이다 보니까 나중에 가서는 털어서 사용을 하는데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어요. 이 부분만 빼고는 다 만족을 하는 편이에요 크게 자극적인 것도 없고 냄새도 거의 없다시피 하는 편이어서 부담 없이 데일리로 바르는데 참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건조해지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럴 때는 2번 바르면 웬만큼 촉촉한 느낌이 들어서 자주 사용을 했습니다. 제품은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냄새가 은은하니 거의 없습니다.

제가 남자 로션을 선택을 할 때는 냄새가 자극적인 것을 최대한 피하는 편이고 그리고 보습이 너무 잘 되는 기름기 도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피부가 너무나 지성이라서 그런지 유분이 많아서 잘못 바르기 시작을 하면 얼굴이 반질반질 해지기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가뿐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보통 저렴한 것 중에서 찾으면 녹차이거나 알로에 둘 중 하나인 경우가 많이 있는데 저는 녹차를 더 선호를 하는 편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남성분들이라고 한다면 더 녹차를 선호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통기한이 넉넉했습니다.

로션을 구매를 하면서 유통기한이 어떻게 될까 불안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아주 넉넉하게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25년 10월이라고 하니 3개다 넉넉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년쯤 되면 다시 주문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유통기한이 적다면 친구들에게 한 개씩 나누어 주려고 했는데 그냥 제가 다 써도 될 것 같습니다. 넉넉하게 사용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펌프로 되어 있어서 사용이 편리합니다

뚜껑을 열고 또 보면 펌프가 나오는데 데일리로 남자 로션을 사용을 하는 저로써는 가장 깔끔하게 사용을 하기 좋은 용기 같습니다. 용량도 160ml로 괜찮은 편이라서 2~3번 더 짜면서 겨울에는 팍팍 발라도 좋을 것 같고, 여름에도 사용을 하기에 무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딱 제가 원하는 것으로 준비가 되어있어서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하게 끈적임도 적은 편이고 수분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냄새도 은은하게 아주 살짝만 산뜻한 느낌이 나는 정도여서 제가 바라던 로션이었습니다. 여름에 사용을 하더라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저는 향수를 심하게 뿌린 사람 옆에만 오래 있어도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그냥 냄새가 없는 편을 더 선호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남자 로션을 샀다가 목욕탕 화장품 냄새가 너무 심해서 결국 못쓰고 버린 적이 있기 때문에 보면 확실히 녹차제품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은은하고 무난한 것 같습니다.

 

나름 깔끔하게 잘 샀고, 노브랜드 제품도 EWG Green등급이던데 이 제품도 같은 등급이네요. 잘 사용을 하면 무난할 것 같고 가격이 할인을 해서 사면 꽤나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내년쯤 되어서는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상당하게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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