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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전동칫솔 솔직후기

오오오리 2022. 12. 14. 15:23

1년 정도 사용을 하고 있는 전동칫솔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일반 칫솔을 사용을 하는 것이 보다 더 깨끗하게 닦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저처럼 귀차니즘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한다면 확실하게 전동칫솔이 더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평균적으로 칫솔질을 2분 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일반 칫솔로 하게 되면 2분을 채우는 것도 쉽지 않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 하지만 전동칫솔은 알아서 2분을 채워서 해주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확실하게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전동칫솔을 사용을 할 때 어떻게 사용을 하는 것이 좋은지, 과연 구매 후에 나에게 맞는 걸까 고민이 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리뷰를 적어보도록 할게요.

 

전동칫솔 관리

 

전동칫솔은 일반 칫솔에 비해서 조금 더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UV 살균을 통해서 관리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전동칫솔 또한 같이 살균을 해주는데 노력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치약으로 범벅이 되어서 깨끗할 것 같지만 물과 함께 방치된 칫솔의 경우 살균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 위생에 안 좋기 때문에 UV 살균을 통해서 관리를 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한가지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전동칫솔이라는 제품이 답게 충전을 해주어야 합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충전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제각기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3번 정도 양치를 하고 2주 정도에 한번 완충을 하고 있습니다. 완충을 하기까지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5시간 이상 소요가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고는 하는데,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니 사전에 미리 알아보고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동칫솔 장점

 

앞서 말씀을 드린 것 처럼 저는 평소에 성격이 급해서 인지 칫솔질을 빨리 하고 빠르게 끝내고 싶어지는 경향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를 고치려고 노력도 많이 해보고 타이머를 켜놓고 2분은 닦자 하고 시작을 하기도 했지만 그게 쉽게 지켜지는 경우가 없었어요. 하지만 전 동칭 손 30초마다 한 번씩 멈추면서 총 2분 동안 양치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평소에도 물 치실 제품과, 치실을 사용을 하고 1년마다 한 번씩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받고는 하는데 치과에 갈 때마다 칫솔질을 제대로 꼬박꼬박 잘해야하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확실히 꼼꼼하게 잘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지켜가면서 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성격이 급하시지 않고 평소에도 2분 이상 칫솔질을 잘하시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전동칫솔이 꼭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전동칫솔 구조

 

생각보다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브러쉬를 안에서 빼면 간단한 모터가 하나 들어있고 그 모터가 돌면서 브러시를 흔드는 그런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물과 함께 사용이 되고 있기 때문에 방수가 되는 것은 당연하고 간단하게 브러시를 교체를 해서 계속해서 사용을 할 수 있기는 한데 전동칫솔의 회사마다 이 브러시의 모양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브러시를 교체를 하면서 사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습니다. 살 때 많이 사두자 할 필요도 없이 보통 3~4달 정도 사용을 하다 보면 브러시를 교체를 해야 하고 평균 4개 정도의 브러시만 있어도 2년 정도는 너끈하게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리고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2년 정도 전동칫솔을 사용을 하다 보면 뭔가 제품도 처음 받았을 때만큼의 성능이 아니고 약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몸이 적응을 해서 기분 탓일 수도 있기는 하지만 전동칫솔을 새로 사면 또 새 거일 때 그 느낌과 파워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전동칫솔 충전

 

구조적인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쉽게 C타입으로 충전을 할 수 있을 제품은 아직까지 본 적이 없고 사용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보통 전용 충전기 또는 전용 충전선을 이용을 하여서 충전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USB-A타입으로  연결을 하여서 충전을 하게 됩니다. 충전을 해야 하는 경우 가장 오랜 시간을 많이 잡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빠르게 되는 것들은 1시간 정도 소요가 되기도 하고 느린 것은 5시간을 충전을 하기도 합니다. 편차가 각자 크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미리 확인을 해보시고 사용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보통의 경우 저는 플러그에 타이머를 설정을 해놓고 그냥 하루 전에 무작정 충전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행을 가시려고 챙기시는 분들이라면 충전도 미리 확인해가면서 사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의 기술력도 많이 좋아지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전동칫솔 분야에는 쉽게 적용이 안 되는 듯합니다. 이런 부분들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기술의 발전이 이루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전동칫솔의 단점

 

장점이라는 것이 있으면 단점도 분명하게 존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의 칫솔질을 원래 잘하고 계시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유명한 칫솔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칫솔로 손으로 잘하신다면 이런 제품은 낭비에 불과하실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편리하다고 해서 정말 꼼꼼하게 모든 부분을 구석구석 잘 닦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음파를 이용을 해서 세척을 한다고 하지만 손으로 세밀하게 하는 것보다는 많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부지런하게 닦고 싶으신 분들이라고 한다면 손으로 닦는 연습을 더 하시는 것이 더 좋다고 전문가분들도 이렇게 이야기를 하네요. 그리고 충전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도 단점이기는 합니다.

 

전동칫솔 케이스

 

직장에 출근을 하시거나 출장을 다니시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케이스는 꼭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을 하는 케이스인데, 칫솔이 오염이 되지 않도록 할 수 있게 나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휴대용으로 살균을 할 수 있게 나오는 케이스들도 있으니 참고해서 사용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외출을 하거나 다닐 때는 간편하게 가글과 치실만 챙겨서 다니는 편인데 일 때문에 다니시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케이스도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을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전동칫솔 가끔 5분 동안 닦기도 합니다.

 

개인적이긴 하지만 보통 손으로 바쁘게 움직이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까 그냥 이에 대고 사용을 하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저는 보통 유튜브를 보면서 칫솔질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하다 보면 2분은 너무나 짧게 끝나 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냥 영상이 끝날 때까지 닦자 하고 한번 더 눌러서 닦는 편이기도 합니다. 세기를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너무 세게 하다 보면 이가 너무 아프다는 느낌이 들어서 항상 세기는 가장 약한 단계로 해놓고 사용을 하는 편입니다. 확실히 2분을 닦을 때보다 2번 3번 더 닦게 되면 더 입안에서 시원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적당하게 하는 것이 좋겠죠

 

결론

 

저처럼 칫솔질을 귀찮아 하시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확실히 전동칫솔은 더 편하고 잘 사용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해외에서 직구로 사는 제품들이 더욱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모양들도 거의 비슷하기도 하고 성능과 기능이 흡사하기 때문에 급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해외직구로 더욱 저렴하게 사시는 것이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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