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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 넘는 시간 동안 잘 사용을 하고 있는 스마트 플러그입니다. 처음 이런 iot 가정제품들이 많이 나오던 시절에 초창기 시절에 나온 스마트 플러그를 산 적이 있었는데 단순하게 온 오프만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된 것인지 소리소문 없이 회사도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앱도 사라지고 다시 쓸려고 해도 앱설치가 안돼서 방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잊고 지내면서 있다가 다른 제품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산 곳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을 하였는데 다행히 그 때는 환율이 그렇게 높지 않았던 시절에 샀습니다. 국내에서도 판매를 하기는 하지만 가격이 하나만 쓴다면 모르겠지만 여러 개를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기 때문에 할인을 하는 시기에 맞춰서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동제품을 사용을 한다면 스마트 플러그 쓰세요
가끔 뉴스를 보면 나오는 것이 전동킥보드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얼마나 화재에 취약한지 잘 보여주는 뉴스이기도 합니다. 한번 화재가 일어나기 시작을 하면 쉽게 불을 끄기고 힘듭니다. 하지만 충전시간이 어느 정도 길다 보니까 그냥 충전 중에 자리를 비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편하게 이용을 하기는 했지만 과충전을 생각을 하면 섬뜩하게 느껴지는 순간도 있습니다.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스마트 플러그가 있어서 조금은 더 한 번은 확인하고 안심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1. 충전을 할 때 타이머를 맞추어 놓자
스마트 플러그에서 사용이 되는 smart life 앱을 사용을 하면 쉽게 타이머를 맞출 수 있습니다. 보통 0~100%까지 완전 충전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저 같은 경우 3시간을 충전을 해야 전기자전거 배터리를 모두 충전을 합니다. 그래서 평소 배터리 잔량이 50% 정도 남았다면 타이머를 1시간 맞춰놓고 끄도록 합니다. 그럼 완충도 피하면서 과충전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2. smart life 시나리오 응용
이 앱에서는 현재 사용이 되고 있는 power 과 current를 측정을 하여서 일정 수준으로 떨어지면 OFF 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충전이 다 되어가는 순간에 숫자가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때 숫자로 세팅을 해서 시나리오를 설정을 하면 OFF를 하실 수 있습니다. 쉽게 과충전을 막을 수 있는 기능이지만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백그라운드 앱의 문제일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10번 중에 8번은 정상작동을 하지만 실패를 하는 확률도 있습니다. 그 순간의 통신 상황도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앱을 켜서 측정을 하면 그제야 인식을 하고 꺼지는 일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한 타이머와 함께 병행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밖에 나와서도 전동제품을 충전을 해놓고 제대로 작동을 하고 있는지 중간중간 스마트플러그로 들어가서 체크하고 확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필수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초기에 1대를 사두고 그 다음에 4대를 더 사서 쓰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사용을 하고 사무실에서도 사용을 하면서 쓰다 보니까 의외로 전기를 쓰는 제품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여러 곳에 두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를 사무실에 놓고 충전을 해두고 타이머를 맞추어 놓고 충전해 놓고 다음날 와서 충전되어 있는 보조배터리를 보면 나름 뿌듯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전동제품뿐 아니라 배터리를 충전기에 쓰는 제품들이 의외로 너무 많이 있어서 사무실에서도 유용하게 쓰이고는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카메라 배터리, 태블릿, 보조배터리 이렇게 저는 많이 사용을 하는 편이여서 퇴근을 할 때 모두 꼽아서 충전을 해놓고 1시간 정도 타이머를 맞추고 나가면 다음날 출근을 하였을 때는 모두 적당량 충전이 되어있어서 신경 안 쓰고 자유롭게 쓰는 편입니다.
스마트플러그를 쓰면서 이렇게 활용을 하면 참 유용하게 이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간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유기 2.4ghz
당연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스마트 플러그 대부분의 제품들은 인터넷 공유기가 설치가 된 곳에서 작동을 합니다. 그런데 다른 고급기종들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대부분은 2.4 ghz만 제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꼭 참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저희 집의 경우에는 5 ghz는 모두 신호가 잡히지만 2.4 ghz의 경우에는 방벽을 두 개이상 넘기가 힘들었습니다. 개방된 구조라면 상관이 없기는 하겠지만 신호가 잘 잡히는지 폰으로 확인을 하시고 사용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호가 불안 불안하거나 겨우 잡히는 곳에서는 그만큼 제대로 작동을 하는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고려를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와이파이 확장기를 추가로 장착을 해서 사용을 하는 건 귀찮은 일중에 하나입니다.
집에서 사용을 할 때 주로 쓰이는 용도
1.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배달을 하게 되면서 충전을 하는 일도 자주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충전을 하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타이머도 설정을 해놓고 보통 남아있는 배터리 게이지를 보면 어느 정도 충전을 해야겠구나 하는 감이 와서 충전을 할 때마다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될지 잘 알고 있어서 10km정도 달리면 1시간 정도 충전을 하는 편입니다
2. 청소기
집에서 사용을 하는 다이슨 청소기를 어머님께서 자주 사용을 하시는데, 충전시간이 길어서 인지 하루종일 충전기를 꽂아 놓는 일이 많고 그 결과 자주 배터리를 교체를 하는 일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청소를 자주 하시는데 스마트플러그와 앱 사용법을 잘 이해를 못 하시기 때문에 간단하게 스케줄을 설정을 하여 전체 충전시간이 스펙상 5시간이어서 새벽 1시부터 새벽 5시까지 4시간 동안 충전을 하고 스스로 꺼지게 설정을 해두었습니다. 과한 충전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4시간 정도로만 짧게 설정을 해두었습니다
3. 에어서큘레이터
제가 사용을 하고 있는 에어서큘레이터 여름이 되면 잘 사용을 하고 있는데 단점이 타이머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에 사용을 하다가 다시 끄고 잠을 자기 전에 켜 놓는 것은 더 귀찮은 일이라서 안 쓰고 있었는데 스마트 플러그를 사용을 한 후로는 타이머를 설정을 하고 켜놓고 해서 여름에도 무난하게 잘 사용을 할 수 있어서 만족하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korea 콘센트
해외에서 직구를 한 제품이어서 살짝 콘센트가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비슷하게 생긴 eu콘센트의 경우에는 헐렁하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불안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한국에서도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아니면 아예 한국사람이 많이 쓴느 제품이여서 그런지 콘센트가 딱 맞아서 들어가는 게 신기할 정도로 한국형 콘센트를 제공을 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이게 안 맞는다고 하면 또 멀티콘센트를 사서 써야 하나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한국형 콘센트에 딱 맞았습니다.
스마트플러그는 어느 정도 간섭이 있습니다. 자그마하게 해서 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하나를 꼽고 그 옆으로 다른 콘센트를 꼽거나 한다면 일정 부분 물리적인 간섭이 생기는 점이 아쉽기는 합니다. 아예 다른 모양으로 나오는 제품들도 있기는 하지만 만약 여러 개를 꼽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끝부분이 잘 겹치는지 확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콘센트에 하나만 꼽는다고 한다면 상관은 없겠지만 멀티탭코드 하나와 스마트 플러그 하나는 겨우 끼울 수 있는 수준이고 심지어 같은 스마트플러그 2개를 하나의 벽 콘센트에는 꼽을 수 없는 간격이기 때문에 하나만 쓸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20A MAX
240v까지 지원이 돼서 한국에서는 무리 없이 잘 사용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냉난방을 이용을 하는 제품들에 이용을 한다고 하면 무리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판매가 되는 스마트 플러그는 각장 지원을 하는 전기용량이 모두 제각각입니다. 16A도 있고 20A도 있고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용량을 필요로 하는 히터제품이나 에어컨, 전기레인지 등에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 옆면에 가능 용량이 적혀있고, 가전제품의 경우 설명서나 코드부터 어딘가에 꼭 필요한 적정용량이 적혀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고용량을 필요로 하는 경우 벽콘센트에 바로 꼽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스마트플러그를 아주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활용을 하는 것에 맞춰서 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특히 충전을 하게 되는 순간 참 편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완벽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아파트 공사로 인해서 인터넷이 멈춘 적이 있어서 활용을 못했던 적도 있고, 공유기가 고장 나서 앱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서 등 완벽하게 다 제공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통상 100번 중에 1번 정도로 이렇게 오류가 나고 있습니다. 세상 모두 완벽한 iot제품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의 삶에 있어서 그래도 대부분은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충전이 있다고 한다면 다 충전이 되었는지 한 번씩 앱을 켜서 확인해 보는 습관도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스마트 플러그를 사용을 해볼까 생각을 해보신 분이라고 한다면 1대 정도는 충분하게 써보시고 그다음부터 대수를 늘려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특히 전동제품을 사용을 하신다면 이왕이면 꼭 사셔서 한결 더 안전하게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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