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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할 때 자주 사용을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또 하나 전자책등 글 쓰는 일을 자주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런저런 기계식 키보드들을 자주 사용을 해보려고 노력도 해보고 웬만하면 손에 부담이 없는 것을 찾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키보드를 자주 사용을 하는 일이 없었을 때는 그냥 저가형으로 컴퓨터를 살 때 받은 사은품등을 자주 사용을 했었는데 자주 타이핑을 하다 보니까 어느 정도 장비를 갖추어서 사용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씩 알아보면서 알아보았는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그냥 기계식 키보드를 사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덜컥 큰 마음을 먹고 질렀는데 생각보다 타이핑을 하는 소리가 너무커서 밤에 글을 쓰기 시작을 하면 내 방에서 타이핑을 하더라도 가족들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그런 상황이 오게 되어 난감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었지만 밤에 글을 쓰는데 필요한 기계식 키보드라고 한다면 적축으로 고르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저는 적축도 사용을 해보니 뭔가 보들보들한 느낌은 있기는 한데 제대로 눌렀는지 부드러워서 그런지 더 느낌이 저랑은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결국에 자신에게 맞는 기계식 키보드를 사는 것은 가장 많이 체험을 해보고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앱코해서 k660s 기계식 키보드

 

어떤 키보드를 사용을 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새로 생긴 PC방에 친구들이 함께 가자고 한 적이 있습니다. 자주 다니는 것은 아닌데 오랜만이고 해서 한번 다녀왔는데 그 PC방에 있었던 키보드가 바로 이 제품이었습니다. 잠깐 타이핑을 하는 순간 내가 바라던 기계식 키보드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뒤로 돌려보고 모델명을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검색을 해보고 같은 모델명으로 주문을 해서 받았습니다. 사용을 해보니 딱 제가 원하는 그 키감이었어요. 너무 물렁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딱 중간이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사람마다 체감을 하는 것이 다르기는 하겠지만 제가 키감이 너무 무거우면 나중에 정말 손가락이 다 아플 정도이고, 너무 가벼우면 물렁한 느낌에 오타가 막 나기 시작을 하더라고요. 그 적당한 감을 찾기가 참 어려운 것인데 PC방에서 찾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적당한 중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마다 느낄 수 있는 무게감이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정확하게 설명을 해드리기는 어렵기는 하지만 사용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제가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대중적으로도 PC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이 되는 기계식 키보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게이밍에 거의 특화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반복적인 입력과 타건에도 끄덕없이 잘 버티고 있는 편이라서 든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딱히 관리라고 할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그래도 먼지는 정도는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방수가 되는 제품이라 음료수를 쏟거나 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쏟았을 때 그냥 놔두면 찐덕찐덕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한 달에 한번 정도는 키캡을 모두 빼서 먼지를 털어주고 알코올솜으로 한 번씩 닦아주면 딱 괜찮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 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툴 같은 거 하나 가지고 있으면 편하기는 한데 생각보다 아주 자주 사용을 하지는 않게 되네요.

 

as는 1년동안 된다고는 하는데 사실 한 번도 저는 고장이 난 적이 없습니다. 가끔 화가 나면 기계식 키보드를 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일은 전혀 안 하고, 그냥 타이핑을 위주로 해서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그렇습니다. 험하게 다루시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잘 관리를 해야겠죠.

 

 

보통 이정도의 소리가 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청축에 해당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쾌한 음과 함께 타이핑을 해서 그런지 확실히 오타가 더 적게 생겨난다는 느낌이 드네요. 굳이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면 키감에 대한 피로와 오타에 대한 피로 두가지를 고르라면 저는 오타에 대한 피로가 더 심하다고 느끼는 편입니다.

 

 

한대의 컴퓨터를 쓸 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태블릿도 사용을 하고 있고, 노트북도 사용을 하고 있고 이것저것 장비들이 늘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기계식 키보드를 옮기면서 타이핑을 하는 것이 귀찮게 되었습니다. 노트북도 다 좋고 휴대성도 좋고 하는데 결국에는 키감이 전혀 나랑 맞지가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하나씩 늘려나가게 되어서 결국에는 이 키보드만 3대를 가지고 있게 되었습니다. 

 

그냥 이게 타이핑이나 키감이나 인식을 하는 부분들에 있어서 제일 적당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같은 모델로만 계속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키보드를 바꿀때는 되었는데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경험상 기계식 키보드는 정말 가격이 제각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비싼 것이 자신에게 가장 맞는 것은 또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 좋겠죠. 미리 사전에 경험을 해볼 수 있다고 하면 더 좋기는 하겠지만 쉽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기계식 키보드의 소음은 적축> 갈축> 청축 순으로 되어 있으니 참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간단한 키감이나 이 해당모델이 궁금하다고 한다면 아마 PC방에 가시면 두 곳 중에 한 곳은 이 키보드를 사용을 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의 한 때 국민 키보드라고 불리울 정도였으니까요 PC방에서 미리 체험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소음이 싫어서 적축으로 샀지만 그 또 키감이 마음에 안 들어서 청축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 저입니다. 체험을 많이 해보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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