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IT제품

고프로 11 보조배터리 사용기

오오오리 2023. 4. 17. 17:58

여러 가지 편의성을 고려를 해서 카메라를 사용을 하다 보면은 고프로가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스마트폰을 해서 쓰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라고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하다 보면은 중간중간 촬영을 하다가 전화가 오면 신경 쓰이는 일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 것 같다. 쓰다 보면 편한 것을 느끼게 되어서 고프로 7 블랙부터 11까지 계속해서 사용을 하고 있다. 가장 꼽을 수 있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영상을 촬영을 하는데 최적화되어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냥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들어서 찍고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고 손떨방이라는 것이 너무나 괜찮다고 해야 할까 여행을 다니면서 영상은 제대로 남기고 싶은데 하면 고프로만 한 것이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유튜버들이 가장 많이 사용을 하는 카메라라고 한다면 거의 고프로가 아닐까 싶다. 특히 여행을 다니는 유튜버라고 한다면 더욱 그렇다. 물론 영상미를 위해서 수백만원씩 하는 고가의 카메라를 쓰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겠지만 거의 촬영팀이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는 고프로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특히 넓은 화각으로 찍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장점이고 크게 신경쓰고 건드릴 것도 없이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가 찍어도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영상으로 나온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에는 예능에서 보는 방송사를 보더라도 자주 등장을 하는 카메라로 고프로는 인기가 높은 편인 것 같다.

보통은 한대정도 사용을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고프로 10을 샀을 때 그동안 모아 온 고프로들을 모두 방출을 하게 되었다. 이 것만 있어도 이제는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고 다 방출을 해버리고 지인들에게 보내고 했다. 그러고 나서 11이 나오고 나니 또 사고 싶어 지는 충동을 느끼게 되어서 또 주문을 해서 받았다 이렇게 모아서 보니 10은 괜히 보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뭔가 수집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하나쯤은 서브로 놔둘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다양한 생각이 든다.

고프로 9 10 11 이렇게 모두 크기는 같다고 할 수 있고, 또한 10과 11은 gp2센서로 같은 센서를 사용을 하고 있어서 외관으로 보았을 때는 거의 큰 차이가 없이 옆에 글자 숫자만 다르게 느껴지고 있다. 새로운 것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뭔가 아쉽다고 느낄 수 있기는 하지만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액세서리들을 공유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고프로 9 일 때 사두었던 방수하우징을 11에도 아직도 사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장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진짜 물리적으로 크게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이 크기 그대로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소소하게 가져본다 물론 언젠가는 바뀔 수도 있겠지 싶기는 하지만 바람 아닌 바람을 가져본다

고프로 10으로 넘어보면서 뭔가 터치가 더 부드럽게 잘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는 하지만 문제는 강화유리에 달려있는 것 같다. 별로 신경을 안 쓰는 사람들은 보호필름을 안 붙일 것 같은데 나는 항상 꾸준하게 사용을 하고 있다. 비닐같은 보호필름을 붙였을 때는 크게 다른 것을 느낄 수 없어고 그냥 터치가 이제는 잘 되는구나 싶기도 했는데 딱딱한 강화유리를 붙였을 때는 가끔씩 터치를 안 먹을 때가 있다. 될 수 있으면 그냥 강화유리보다는 일반 비닐을 붙이고 싶기는 한데 가격도 이쪽이 더 저렴하기는 하지만 문제는 생각보다 깔끔하게 붙이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뭐 원래 고프로는 막 써도 내구성 엄청 튼튼한 녀석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흠집이 나 있다고 하더라도 쿨하게 보낼 것이 아니라 마음 한쪽이 쓸 일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그냥 터치가 잘 안 먹히더라도 강화유리를 붙여놓았다.

 

물론 액정도 거의 녹화 확인용으로만 쓸 뿐이고 퀵 녹화만 쓰고 있고 설정은 딱히 건드릴 필요가 없어서 그런지 의미없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자주 프리셋을 바꾸거나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왕이면 강화유리보다는 일반 보호필름을 쓰는 게 더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고프로 보조배터리

 

고프로에는 볼타라는 배터리와 삼각대를 같이 되어있는 제품이 인기가 있다. 고프로를 브이로그형으로 사용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듯 하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 일반 보조배터리에 연결을 해서도 사용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바이크를 타는데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한다면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쓸 수 있는 것이 더 편할 것 같고, 나의 경우에는 목에 거치해서 고프로를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보니 볼타까지 목에 매달아서 쓰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래서 주머니에 보조배터리를 넣고 선만 빼서 목에 거치한 고프로를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한다.

 

이렇게 사용을 하게 되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발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더욱 오랜시간동안 녹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 기준으로 4k 30p까지 사양까지는 메모리가 모두 녹화가 될 때까지 계속 녹화가 되었다. 5.3k에서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방 안에서 바람이 안 부는 곳에서 촬영을 하였을 때는 25분에 종료가 되었다. 

고프로 11을 사용을 하는 환경에서 전작과 달리 보조배터리를 연결을 해도 켜지자 마자 5v 2a이상의 전원이 들어와야 한다고 하면서 꺼지는 경우가 있다. 분명 스펙에서는 5 v4.5 a라고 했던 보조배터리인데 혹시나 하고 측정을 해보았더니 5v 1.6a 정도가 나오고 있었다. 정확히 알 수는 없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고속충전을 지원을 하는지 기기의 상태를 어느 정도 체크를 하고 전력이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이스어스 보조배터리를 연결을 해보았는데 A타입에서 나오는 곳에서 케이블을 연결을 하면 전원이 꺼지기 시작을 했고 C to C로 연결을 하면 성공을 했다. 고프로 11을 보조배터리로 연결을 해서 마음편하게 쓰려고 한다면  C to C 고속충전을 지원을 하는지 확인하고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베이스어스 보조배터리 10000 스펙을 보면 A타입에서 아웃풋되는 출력도 5v 4.5a까지 지원을 한다고 쓰여 있지만 고프로를 인식을 할 때 필요한 만큼만 생각을 하는 것인지 1.6a로 지원을 하다가 꺼진다. 보조배터리에서 다양한 볼트를 지원하고 과충전 되는 것을 막으려고 하다 보니 2a 가 필요한데 1.6a로 멈추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하지만 또 하나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은 고프로 10에서는 A타입으로 연결을 해도 잘 켜진다. 언제까지 녹화가 되는지 테스트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1시간은 넘긴적이 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보면 고프로 11이 10보다 초기 전력을 많이 먹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둘 다 5v 2a에서는 켜진다고 되어있으니, 단순히 보조배터리의 인식일지는 모르겠다. 물론 고프로 10에서는 c to c는 연결이 잘되고 잘 켜진다.

 

여기서 하나 고민을 해봐야 하는 것이 차량이나 일반 바이크에서 USB지원을 한다고 하면 아직까지 c포트를 지원을 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다. 보조배터리로 장시간 동안 녹화를 하거나 차에서 촬영이 필요하신 분들이라고 한다면 10이하의 고프로가 아직까지는 유리해 보인다.

보통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사용을 할 때는 기존 배터리를 빼놓고 사용을 한다. 배터리라 결국에는 과충전을 한다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만 쓰면서 사용을 한다. 브이로그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볼타를 쓰는게 배터리 관리하는 게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결론적으로 C to C 케이블을 조금 씩 더 사두어야 겠다 이제 또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지 이 케이블도 더 많이 사용을 하게 될 것 같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