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유튜브를 시작을 하면서부터 가장 잘 사용을 하고 있는 카메라는 역시 고프로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게 되는 이유는 역시 그 활용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3개월을 사용을 하면서 장점과 단점을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고프로 7 8 10 11 이렇게 사용을 해보았는데 지금까지 사용을 하면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고프로 11을 3개월 동안 사용을 하면서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프로의 장점

 

1. 고프로의 휴대성이 좋다.

 

사실 가장 좋은 휴대성이 강한 것은 스마트폰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항상 주머니에 들고 다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다 보면 중간에 전화가 오거나 할 때 정말 짜증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취미로 사진 찍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한다고 하면 중요한 순간에 전화가 오거나 하면 얼마나 짜증이 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카메라를 하나 사야겠다 결심을 하게 된다고 하면 휴대성으로는 고프로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하이엔드 카메라정도만 되어도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냥 주머니에 넣고 다니시는 분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거의 꽉 차는 주머니를 경험을 할 수 있고 어느 정도 흠집이 엄청 날 것을 대비를 해서 케이스라도 넣으면 거의 주머니에 들어가기 쉽지 않아서 따로 가방을 챙겨야 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핸드백에는 들어갈 수 있기는 하겠지만 항상 들고 다니는 것이 문제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휴대성으로 본다고 한다면 고프로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고프로 11도 마찬가지로 전작인 7~8에 비해서는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는 케이스를 끼우고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유튜브를 시작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항상 챙기고 다니는 카메라가 되기 쉽습니다. 작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이 너무나 좋은 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마운트에서 오는 경험은 더욱 휴대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많이 사용을 하는 것은 작은 삼각대입니다. 보통은 쇼티를 사용을 하기는 하는데 저는 울란지 제품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서브파티들도 너무나 많이 있고 어디에든 장착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운트가 있기 때문에 활용을 하기가 너무나 괜찮은 휴대성을 가지고 있는 고프로입니다. 비싼 카메라를 사놓고 장롱에 넣어두신 경험이 있다고 한다면 결국에는 많이 가지고 다녀야 많이 쓸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 고프로 11은 비싸지 않은 가성비 제품이다.

 

점차 가격이 올라가기 시작을 하면서 너무 비싼 것 아니야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볼 때 성능을 체감을 하신다면 성능대비 아직은 가성비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고프로 11은 5.3k 촬영으로 10bit 촬영이 가능합니다. (fhd 1080p에서는 10bit 지원이 안됩니다.) 이 정도의 화소와 카메라를 비교를 해보았을 때 준수한 고성능의 촬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교를 한다고 한다면 갤럭시 23 울트라와 아이폰 14 pro를 생각을 한다고 하면 가격차이는 100만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미러리스나 dslr로 넘어가게 된다면 더 차이가 나겠습니다. 이렇게 비교를 해서 가격을 생각을 한다면 충분하게 가격이 괜찮은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아주 높다라고 설명을 드리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고성능의 스마트폰과 카메라에 비교를 하면 그래도 저렴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은 촬영에만 쓰이는 것도 아니기에 기존의 스마트폰을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투자를 하겠다고 한다면 차라리 이 쪽이 합리적인 소비는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를 하기 위해서 자신이 스마트폰 이외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야겠다고 생각을 한다면 역시 고프로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타사의 액션캠 제품들을 사용을 해보고 색감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바로 방출을 해본적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고프로를 더 선호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손떨방에는 호불호가 없다.

 

카메라 제조사마다 선호하는 그 색감이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확실하게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갤럭시나 아이폰의 색감마저 그렇고 고성능 카메라에는 캐논의 색감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AF와 손떨방에 있어서 만큼은 더 빠른 AF와 더 떨리지 않은 화면 떨림 이 둘은 호불호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되면 불편한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현존하는 액션캠 중에 가장 좋은 손떨방을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프로 11에서는 맥스렌즈와 같은 수평잠금기능까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면서 아무리 초보자가 찍으면서 대충 찍는다고 해도 괜찮게 찍었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멋진 카메라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에 욕심이나서 DSLR을 사용을 하고 여기에 대형 짐벌들을 구비를 한다고 하면 거의 짐벌가격이나 고프로의 가격이나 비슷하기 때문에 충분하게 가성비라고도 말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고프로 히어로 7 블랙부터 하이퍼스무스의 손떨방은 꽤나 준수한 수준으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가성비를 원하신다고 생각을 한다면 7 이후의 중고매물을 알아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화이트, 실버 버전은 별로입니다.) 7 블랙을 켜보면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꽤나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보통 저는 2.7k 촬영으로만 하고 있는데 7 블랙도 4k 촬영도 되고, 사용을 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9로 넘어오면서 전면 디스플레이가 있고 없고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11로 넘어오면서 조금 더 이미지센서가 커지고 화질이 좋아지기는 하지만 7 블랙으로도 충분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떨방 하면 고프로라는 말이 거의 정평이 나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하면서 화면이 떨리는 영상을 보고 싶어 하는 구독자는 없을 것입니다.

 

고프로의 단점

 

확실하게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는 항상 모든 것을 만족을 시킬 수 없는 것은 어떤 제품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을 하시면서 꼭 알아두셔야 하는 단점을 꼽아 보았습니다.

 

1. 고프로 발열로 인한 꺼짐

 

진짜 사용을 하다가 발열로 인한 꺼짐은 정말 화가 나고는 합니다. 고프로 11을 사용을 하면서 좋은 화질을 사용을 하여서 멋지게 영상을 담아내고 싶었는데 발열로 꺼진다? 이건 정말 화가 나는 부분입니다. 저의 테스트 결과를 말씀을 드리면

 

5.3k 60fps, 슈퍼뷰, auto boost, 최고사양으로 촬영 시 14분 촬영종료

4.k 120fps 촬영 시 24분 촬영종료

 

이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테스트를 하였을 때 이렇게 되었는데 뜨거운 여름에 사용을 한다고 하면 더 아찔한 순간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를 조금이라도 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기존에 배터리를 빼고 외부 보조배터리의 전원만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하는 것이 조금은 해결이 됩니다.

 

외부전원 연결 시 테스트 결과

5.k 60fps, 17분 촬영종료

4 k 120fps 30분 촬영종료

 

4k 30fps부터는 꺼지지 않고 연속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보통 대부분은 보조배터리를 연결을 해서 촬영을 합니다. 볼타 제품을 사용을 하면 편리하겠지만 주로 저는 목에 걸고 다니는 편이어서 주머니에 보조배터리를 넣고 촬영을 합니다 대부분 2.7k로 촬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불만사항까지는 아니기는 하지만 중요한 촬영을 위해 고화질로 욕심을 내고 싶어서 화질을 최고사양으로 올리면 계속해서 꺼지지는 않는지 중간중간 확인을 하는 것이 너무나 귀찮은 일입니다. 촬영을 하다가 중간에 식혀서 다시 쓰는 것도 골치 아픈 일이기도 합니다.

 

고프로 11 미니가 출시가 되어서 조금 더 발열에 신경을 쓴 것 같기는 하지만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고 디스플레이의 발열정도만 해결을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미니 2가 나온다고 한다면 다음에는 아예 내장형 배터리를 빼고 그 안을 방열판으로 채우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미니는 내장형만 아니어도... 참 좋았을 제품인데 아쉬움이 있습니다.)

 

2. 야간 노이즈 더 노력을 할 수 없나?

 

작은 센서에서 오는 물리적 한계는 어쩔 수 없다고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야간에서 촬영을 하면 참 아쉽습니다. 유튜브를 하기 위해서 이곳저곳 액티비티한 상황들에 있어서 주간에만 사용을 한다는 것은 어이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간에서는 너무나 훌륭하지만 액션캠의 한계라고 봐야 하는지 야간에서는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는 액션캠을 아직도 못 보았습니다.

 

물론 야간 노이즈를 줄이는 방법은 밝은 조리개값의 단렌즈로 촬영을 하는 것이 개인이 할 수 있는 최대의 결괏값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어느 정도와 좋다는 화질까지는 아니어도 볼만한 수준까지는 올라와야 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저녁에 촬영을 하게 된다고 하면 주변의 조명등을 찾아서 다니는 것이 일입니다. 물론 실내에서만 촬영을 하시는 분들은 상관없기는 하겠지만 야간 촬영에서는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해결을 할 수 있는 최대 능력치는 iso를 낮추어서 노이즈를 줄이고, 손떨방을 끄고, 이렇게 하면 조금은 해결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해도 스마트폰 수준이 고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해결책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ois를 장착을 하고 조리개값을 줄이고 센서를 더 늘리고 이런 식으로 다음 버전에서는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고르고 7 블랙과 비교를 해보면 더 야간 노이즈가 해결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만족을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gopro 11 야간촬영 2.7k 60fps, iso1600

한번 테스트 차원에서 녹화한 영상입니다. 참고용으로만 확인을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야간 11시쯤 일반적인 길에서 촬영을 한 영상입니다. 항상 2.7k 60 fps에서 촬영을 할 때 iso만 1600으로 낮춘 상황입니다. 손떨방은 끄면 더 화질이 나아지기는 하지만 그러면 고프로를 사용을 하는 의미가 없어서 켜두고 촬영을 하였어요. 일반적으로는 야간촬영은 이 정도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프로 부가적인 기능

 

라이브 방송

 

유튜브를 보다 보면은 가장 많이 들고 다니는 카메라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 잘 활용을 안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라이브 방송입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서 바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을 하게 된다면 720p 화질로 방송을 하게 되는데 그 고프로를 활용을 해서 앱을 통해서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된다면 최고 1080p로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캡처보드를 가지고 방송을 할 수 없고 야외로 돌아다니면서 방송을 한다면 고프로를 통해서 방송을 하시면 더 좋은 화질로 하실 수 있는데 이를 활용을 하는 분들은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잘 활용이 되면 좋을 것 같은데 고프로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된다면 방송분을 따로 SD카드로 저장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따로 손떨방을 설정하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실험 삼아서 켜보고 했는데 손떨방이 자체적으로 적용이 된 것인지 화면이 심하게 흔들리거나 하지는 않는데 확실하게 설정하는 부분은 없어서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따로 채팅창 스마트폰으로 하게 된다면 이것도 어떻게 보면 라이브방송을 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귀찮은 일이 될 수밖에 없기는 합니다. 삼각대에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기는 하겠지만 고프로와 스마트폰 둘다 들고 다니면 귀찮을 수밖에 없고 어쩔 수 없는 방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혹시나 고화질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웹캠도 활용가능하다는데 사용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내구성

 

어떤 전자제품을 사용을 하던지 뽑기 운이라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저는 그동안 고프로를 사용을 하면서 제품이 모두 괜찮았습니다. 떨어뜨린 적도 없고 항상 케이스에 담아서 들고 다니는 편이어서 크게 어렵지 않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AS부분이 1년 이내 리퍼이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사용을 해보고 이상이 없는지 뽑기 운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그리고 모든 전자제품과 마찬가지로 이 액정이 깨지거나 흠집이 나거나 하면 감가상각이 심하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액정에 보호필름은 가급적 꼭 붙이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보호필름을 붙이면 터치가 그만큼 매끄럽지 못하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결론

 

취미로 유튜브를 한다면, 글쎄

본격적으로 유뷰트를 한다면, ok

전문가가 되고 싶어, 소니 시네마 라인 가즈아

 

많은 유튜버분들이 가장 많이 쓰이는 카메라로 고프로를 선택을 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간단한 촬영, 무게, 휴대성 모든 것을 놓고 보면 최적의 선택이 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