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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 청소기 중고로 장만했어요
살다 보면 침구를 깨끗하게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은 필수적인 부분이다. 특히 혼자 산다 면 더욱더 청결에 신경을 쓰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이불 같은 것들은 두 달에 한번 정도 빨래방에 가서 돌리면서 침구를 청결하게 유지를 해야 하는데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그것을 지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든다. 나도 할 때는 하는 성격이기는 하지만 또 한 번 하려고 하면 힘이 드는 것도 아닌데 그냥 누워만 있고 싶지 청소를 해야겠다 생각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예전에는 청소기로 그냥 한 번씩 쓱 밀어버리기는 했지만 바닥의 먼지들을 애써 이불에 묻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침구 청소기를 따로 장만을 해서 사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그냥 새거 살까 하다가 이왕 한번은 써보고 사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당근을 살펴보면서 찾아보았다. 안 그래도 동네에서 쓰시는 분들이 은근 많이 있기도 하고 생각보다 사용감이 적어서 그런지 사놓고 안 쓰고 있다가 당근으로 올려버리는 매물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중에서도 어차피 새것을 사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침구청소기 중에서 레이캅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인데 연식은 오래되었지만 사용감이 확실하게 적어 보여서 작동 여부만 확인해 달라고 하고 바로 가지고 왔다.
침구 청소기 개인적으로는 유선제품이 관리하기 편해요
선 길이는 3미터 정도 될정도로 엄청나게 길었다. 너무 길고 걸리적거리고 청소를 하는데 귀찮을 수도 있기는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는 배터리 제품들은 배터리를 관리를 하는 것이 너무나 귀찮아서 차다리 청소할 때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유선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크게 상관은 없었다. 침구에 사용을 하는 이불을 청소를 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고 그냥 하루에 매일 같이 할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사용을 하기 때문에 문제없이 사용을 하는데 어렵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유선도 뭐 괜찮았다.
UV램프 있는지 확인해요
침구 청소기의 원리는 굉장하게 간단했다. 한 쪽에는 먼지를 털들이 롤이 돌아가면서 청소기가 흡입을 하고 있고 뒤편에는 UV램프가 빛을 쏘면서 세균 등을 죽이는 그런 원리로 되어있었다. 근데 내가 알기로는 잠깐만 UV램프가 지나간다고 해서 효과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냥 될 수 있으면 천천히 손으로 밀면서 사용을 하고 있다. 성질 급하게 쓱쓱 손으로 밀어버린다면 제대로 효과를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일주일에 한 2~3번 정도 사용을 하고 있기는 한데 생각보다 통에서 먼지가 많이 담겨서 나오지는 않았다. 뭐 자주 사용을 하기도 하는데 먼지가 쌓여봐야 얼마나 쌓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그래도 뭐 차쯤 쌓이기도 하고 내가 볼때 저 통을 다 채우려고 한다면 반년은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침구 청소기 필터를 청소를 하는 것은 쉽게 그냥 손으로 뽑을 수 있기 되어있기는 하지만 필터 청소도 귀찮은 일이 될 수는 있다. 생각보다 통이 작은데 자주 갈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오히려 먼지가 많지는 않아서 그냥 그렇다.
다만 저 먼지를 흡입하는 필터가 있는데 어디서 사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당근으로 오래된 침구 청소기를 사기도 했어서 저 필터를 더 이상 사용을 할 수 없을 때는 그냥 필터 값이나 중고로 침구 청소기를 사는 것이나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나는 만원에 이 침구 청소기를 가지고 왔기 때문에 크게 뭐 아쉬울 것은 없고 처음 가져온 날 꼼꼼하게 한번 닦고 사용을 했기 때문에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나름대로 신경을 써서 만든 구조라서 먼지 통을 들어서 어느정도 쌓여 있는지 육안으로 확인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남자 방에 분홍색이라는 것이 조금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어차피 계속 사용을 할 것도 아니고 기능만 충실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럭저럭 만족을 하면서 사용을 한다. 뭔가 누르면서 빼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손으로 뽑으면 되는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양옆에는 uv램프의 빛이 들어오는지 확인을 할 수 있도록 불투명한 플라스틱으로 가려져 있는데 그냥 검정전기테이프로 가려버렸다. 어차피 그 빛은 눈에 보이는 것은 안 좋다고 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그냥 웬만한 빛을 반짝거리면서 눈에 신경 쓰이는 것들은 전기테이프로 빛을 감춰놓고는 한다. 잘 때는 뭔가 신경이 쓰이는 게 별로이기 때문에 나의 성향이 그래서 그런 것 아닐까 싶기도 하다. 물론 이렇게 쓰면 편하기는 한데 결국에 UV램프의 수명이 다 되었는지는 확인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 중에 하나이다 가끔 한 번씩 떼서 확인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침구 청소기 겨울에 더 필요하다는 느낌
겨울이 되어서 나는 난방텐트를 치고 있기 때문에 침구를 꼼꼼하게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잘 안되고 있었다. 그래도 침구 청소기가 있어서 그런지 구석구석 청소기로는 부담스러웠던 부분들을 꼼꼼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한 장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한 번씩 쓱 밀고 나면 뭔가 더 깨끗해지고 청결해진 기분을 느낄 수가 있어서 정신건강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한가지 내가 처음에 이 침구 청소기를 가져왔을 때 그냥 청소기를 들어서 확인을 했는데 uv램프에 불이 안 나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램프가 다 되었나 싶어서 새로 인터넷으로 사서 갈아 끼우고 했다. 근데 나중에 안 사실이었는데 청소기 바닥에 나와있는 두 개의 볼이 있는데 저 두 볼이 동시에 다 눌려야 빛이 들어오는 구조로 되어있었다. 아무래도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런 구조로 만들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잘 들어오는 램프를 바꾸어 다시 끼느라 한참 귀찮았다. 교체를 하는 게 생각보다 쉽게 되지는 않아서 손가락이 작은 사람 아니면 그냥 쉽게 빼지는 못할 것 같다. 나는 끙끙거리면서 거의 한 시간 만에 겨우 교체를 했다.
침구 청소기는 이불빨래 많이 못하는 혼자사는 사람에게 더 필요하다 느껴요
혼자 사는 사람이 침구 청소기를 구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면 개인적인 만족감에 있어서 꼭 필요한 수준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물론 요즘 나오는 청소기 툴을 교체를 해서 침구 청소를 대신해서 사용을 할 수는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전용으로 나오는 제품을 사용을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이왕이면 uv살균을 작용을 하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 더욱 좋은 편이라고 생각을 한다. 항상 자기 전에 씻고 자는 것이 습관이 되기는 했지만 또 어떤 날은 귀찮아서 밖에 나갔다가 그냥 자는 경우도 있다.
침구의 청결을 항상 유지를 하고 싶다고 한다면 뭔가 깨끗해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침구 청소기의 만족감은 꽤나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사실 많은 중고매물들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면 또 그만큼 사용감이 적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사는 지금에 있어서는 부모님도 잘 사용을 안하고 침구가 더러워졌네 하고 느낄 때는 세탁기를 돌려서 한 번씩 널고는 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만큼은 가족단위는 잘 안 쓰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혼자 사는 집에 어울리는 제품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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