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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양주맛집 부추국수전문점

오오오리 2022. 11. 14. 18:00

안녕하세요. 날씨가 쌀쌀해지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여름이면 생각이 나던 국수 근데 겨울이 되어서도 왠지 모르게 매콤한 국수가 계속해서 생각이 나는 계절입니다. 쌀쌀한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 마시면서 매콤한 국수 한 그릇을 먹으면 그것만큼 또 활력을 만들어 가는 것도 없는 것 같아요. 평소에도 양주맛집들을 찾아서 자연스럽게 많이 다니고는 하는데 비싼 곳들은 웬만하면 잘 안 다니고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곳 위주로 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다니던 부추국수전문점인데 오랜만에 갔더니 도로가 훨씬 편하게 좋아서 접근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럼 양주맛집 부추국수전문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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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중교통을 알아보신 분들이라고 한다면 가는길이 매우 어렵습니다. 버스 노선도 많이 없고 정류장도 한참 걸어야 하기 때문에 다소 까다롭다고 느껴지고 자차를 이용을 해서 오시는 분들이라면 어려움 없이 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말에 토요일에 한번 방문을 해볼까 했는데 차들이 가득 차있어 주차장이 넓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발길을 돌려야 하기도 했습니다. 부추국수가 나름 인기가 많이 있는 곳이었어요. 일요일 다시 방문을 해서 먹었습니다.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서 저녁 6시에 문을 닫는데요 2시부터 3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기 때문에 이점을 참고를 해주셔서 오후 늦게 드실 분들은 3시까지는 버텨야 하고 일찍 드실 분들은 11시에 오시는 것을 추천을 드리고 주말이 아닌 평일에는 다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양주맛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보다 부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도 방송이 되기도 하고 모범음식점 팻말도 보이기도 해서 나름대로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는 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옛날에는 잘 모르고 잇었는데 이제는 모범음식점이라는 팻말만 보여도 어느 정도는 괜찮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네요. 그래서 오래간만에 보면 반갑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모범음식점 가면 일단 기본적인 맛 이상은 다 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월 쉬는 날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하기는 하기는 하는데 평일에 이용을 하시는 분들은 참고를 하셔서 방문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주맛집을 이용을 하는데 한 달에 3번 정도 휴무는 뭐 이해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오히려 적게 쉬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든든하게 먹을 생각을 가지고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양주맛집이라고 생각을 하고 1인 1 메뉴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가격을 보면 비빔국수 7천 원을 하고 있는데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보통이라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저는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곱빼기로 해서 먹으면 9천 원이고 어디 가서 국수 먹으면 보통 7천 원 정도 하는 수준이고 여기는 맛집이라서 그런지 뭐 쏘쏘 하다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저렴한 느낌도 들지 않고 야채도 많이 들어가서 주기 때문에 괜찮은 가격의 포지션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엄청나게 많은 사인들을 보유를 하고 있는 양주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살짝 오픈되어있는 주방과 함께 벽에는 많은 연예인들의 사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름 맛집이라고 입소문이 나 있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도 몇 년 전에 종종 가고는 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참 인기가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맛집에는 다 이유가 있는 듯합니다.

 

일반 비빔국수가 아니라 곱빼기로 해서 나온 양입니다. 풍성한 야채들이 우선 눈을 사로잡는데요 거의 큰 냉면 그릇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양이 제법 거하게 해서 나온 부분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살짝 매콤을 기대를 하게 되는 비주얼이고 계속해서 비벼버 먹으면 그냥 별말 없이 최고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야채의 신선함도 그렇고 소스도 살짝 매콤입니다. 아주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실망할 수 있고 그냥 소소하니 매운 정도입니다. 단맛도 좀 나는 편이었어요

 

오래간만에 군만두도 먹고 싶어서 주문을 함께 했습니다. 비빔국수와 군만두를 함께 해서 먹으면 그게 꿀맛이죠. 특이한 점은 만두도 부추라는 점이 매우 특이합니다. 부추의 식감이 전체적으로 잘 살아 있지만 일반 군만두 하고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아시는 그런 보통의 맛이라고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른 비벼서 군만두 하나 딱 올려서 먹고 싶어 지네요 비벼서 면이 어느 정도 잘 비벼 있다면 그래도 한웅큼 입에 넣어봅니다. 양이 제법 되기 때문에 국수를 먹고 나서도 어느정도 배부르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국수를 평소에도 좋아해서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곱빼기는 필수인 것 같아요. 그 많은 양이 금방 또 먹다 보면 뱃속으로 다 들어가기는 합니다. 원래 또 금방 먹고 움직이다 보면 금방 소화가 되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그렇게 부담스럽거나 하지는 않네요. 부추의 뻣뻣하면서도 소콤 소콤 한 느낌이 매콤함과 잘 어울리고 여기에 단듯한 당근이 잘 버무려 있어서 계속 들어가게 하는 마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테이블은 제법 많이 있는 편이고 손님들도 많이 오고 저는 운 좋게 포장만 해가시는 손님만 있었고 한가로운 시간에 양주맛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비빔국수를 좋아해서 오며 가며 지나가는 길에 한 번씩 들려서 먹는 집인데 여전히 맛이 충분히 괜찮은 곳이네요. 국수로 듬직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이라서 더 정감이 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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