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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배민커넥트 솔직후기

오오오리 2022. 10. 4. 15:20

사람들마다 그리고 다니는 도시마다 어느 정도 차이는 있을 것 같다. 누군가는 정말 배민커넥트를 잘하시는 분들은 몇백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 나처럼 소소한 용돈 정도만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다.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진짜 주변에 식당이 많이 있고 그런 집 주변에서 한다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더 아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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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론

내가 다니는 의정부 지역을 비추어 보았을 때, 사실상 전기자전거를 사용을 해서 다니는 것이 편하다고 할 수는 있지만 도로변을 타는 것은 무리수가 있다. 속도가 그만큼 안 나오기 때문에 뒤에서 빵빵거리는 일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공유 자전거와 킥보드를 쉽게 볼 수 있지만 배민커넥트 사용을 할 경우 공유 이동수단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나와있으니 주의 깊게 판단을 하시고 당근을 통해서 사용을 하시는 것을 추천을 드리는 편이다.

 

의정부를 기준으로 사용을 하게 되었을 때 얼마나 많은 콜이 나올까 싶기도 하지만 사실 정말 어려운 편이기도 하다 남들이 다 성수기라고 부르던 한 겨울 12월부터 3월 사이에는 그래도 저녁에 나서면 어느 정도 콜이 있기는 했지만 진짜 오토바이 타시는 분들처럼 리스트가 다 떠있어서 스크롤을 내리는 경우가 단 한차례도 없었다 하루에 3~4건 정도 한 번에 떠있다면 정말 많이 떠 있다는 것이 느껴지고 이 지역에서만 그렇게 되는 건가 궁금해서 나는 서울까지 자전거를 타고 나가본 적이 있었는데 약 2배 정도 콜이 많기는 했지만 스크롤을 내릴 정도는 아니었고 자전거 배터리의 한계로 인해서 한건만 하고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어느 정도 콜이 뜨는 지역이 주위에 있다고 한다면 괜찮기는 하지만 아쉽게도 참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자신의 이동수단을 잘 파악을 하고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기름값이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자차로 기름 먹여서 다니는 것은 무리이기도 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한다고 한다면 일대를 나가시는 분들도 충분하게 많이 있을 것 같다.

 

오히려 도보가 더 괜찮을 때가 있다. 그것은 눈 오고 비 오고 사람들이 잘 안 나오고 나도 배달시켜 먹어볼까 싶을 정도로 날씨가 안 좋을 때, 보냉 가방 하나 들고 도보로 나선다면 괜찮은 단가로 배민커넥트를 다녀오는 것이 편하다

 

2. 장점

일단은 정말 단가가 그나마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동종에 다른 업계에 비해서 가장 괜찮은 단가를 선보여줄 때가 있었다 도보로 제일 낮은 단가를 받았을 때가 2900원 수준이었고 같은 자전거로 다녀온다고 하더라도 거리에 비해 노동강도에 비해서 하다 보면은 확실히 더 높은 단가를 받기 때문에 사용을 하기에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확실히 더 큰 장점이라고 볼 수밖에 없고 같은 시간 같은 물건을 가져다준다고 하더라도 단가는 꽤나 차이가 나게 되었다. 예를 들어서 동네 아이스크림 베라를 다녀올 때도 어느 플랫폼으로 다녀오느냐에 따라서 단가가 제각각이긴 했지만 그중에서도 배민커넥트는 늘 더 높은 단가를 주었다.

 

 

그리고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옵션이 따로 있다는 것이 편했다. AI배차와 리스트 배차 두 가지가 있는 편이라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편했다. 내가 신경 쓰고 싶지 않을 때는 AI배자를 사용을 하고 다른 플랫폼과 동시에 사용을 할 때는 어디서 울릴지 모르기 때문에 리스트로 진행을 하는 것이 심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기분 좋게 나서서 할 수 있다는 것이 나름대로 편한 방식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다 보니까 그만큼 편리하게 잘 리뉴얼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 괜찮았다.

 

 

그리고 항상 배달을 하다 보면은 의도치 않게 문제가 발생을 하는 경우가 있다. 물건이 다 가방에 안들어 가거나 엘베가 고장이 나거나, 고객님이 주소를 잘못 적거나 별의별 의도치 않는 문제가 발생을 하는 경우가 정말 많이 있다 이럴 때 고객센터는 따로 전화가 안되지만 채팅으로 연결을 해서 요청을 하면 금방 문제를 해결을 해주기도 한다. 물론 피크시간이 되면 이것도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어찌 되었건 얼른 해결을 해주려고 노력을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상담을 해주시는 분들도 대부분 친절하시고 배달해주는 사람의 입장도 잘 이해해주시는 것 같았다

 

3. 단점

장점이 있다면 언제나 단점도 있을 수밖에 없다 우선은 가장 큰 단점으로 꼽는다고 하면은 정말 콜이 없다는 것이다.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을 하고 시작을 한다고 하더라도 배민에 들어가서 주문할 때 보면 배민원이라는 것에서 따로 주문을 해야 배민커넥터에게 전송이 되는데 사실상 이걸 사용을 하는 사람이 따로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왜 이렇게 구분을 해두었는지 이해가 안 되기는 하지만 눈 오고 비 오고 날씨가 난리가 날 때는 아는 사람은 쓸 수도 있겠지만 아닐 경우 누가 쓸까 싶을 정도로 배민원 메뉴를 따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만큼 주문도 적다. 아무리 장점이 많아도 결국 쓸 수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10분이면 뚝뚝 꺼지는 운행 종료를 당해본다면 콜도 없어서 별로인데 계속해서 띵띵하고 운행 종료가 된다. 그 사이에 운행이 되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꺼지는 것인데 이거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다른 플랫폼은 기다리더라도 그냥 켜놓고 있으면 되는데 유달리 배민커넥트만 이렇게 되니까 켜기가 귀찮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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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한다고 생각을 하고 인증샷을 찍었다. 근데 5월부터 안 찍은 이유는 바로 그 이후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알아서 10분이면 꺼지니까 계속 귀찮아서 안 하게 되고 수입이 0원인 달도 꽤나 많다. 저 시기부터 열심히 하고 있었을 때는 정말 하루에 꾸준히 하면은 괜찮은 부업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한번 귀찮아지면 또 안하게 되는 게 사람의 마음과도 같다.

 

4. 팁

소소한 팁이라고 한다면 실제로 나의 수입이 제일 높은 날은 비가 많이 오거나 하는 날이었다. 우산을 정말 큰 거를 사두었고 보냉 가방은 앞으로 메고 해서 다닐 때였다. 그 이후로 몇 번씩 비가 올 때면 귀찮기는 했지만 확실히 운동은 많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주문이 많을 수 받에 없는 날에는 그냥 배민커넥트만 하면 그래도 꽤나 쏠쏠하게 건질 수 있다는 것이 아주 큰 장점이라고 생각을 한다.

 

5. 결론

 

평상시에는 다른 것을 하다가 뭔가 주문이 많고 바빠지기 시작을 하면 그때 배민커넥트도 한번 생각을 해보자 그 시간이면 더 좋은 단가로 일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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