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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의정부 맛집 추천 내돈내산입니다

오오오리 2022. 10. 1. 13:58

의정부 맛집을 잘 다니고 있는 오오오리입니다. 가마솥으로 매일 삶는 우리 족발을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평소에도 족발을 너무나 좋아하고 자주 먹으러 가고 싶기는 하지만 여건상 잘 못 가고 있었는데 이날은 친구의 생일을 맞이하여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특별한 날에는 아니면 가족들이 외식을 하러 가는 날이면 족발을 쉽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특별한 날에는 먹고 싶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1. 주차는 편하게 되어있다는 장점

 

주위를 둘러보면서 하나씩 챙기다보면 주차가 편한 것인지 아닌지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일 것 같아요. 아무래도 포장만 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주차는 편한 것이 유리한 점이기도 합니다.

들어가기도 전에 내부에서 아재분들이 많이 모여서 한잔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 중에 한 명이 되고 싶은 그런 분위기예요. 노포 같은 감성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기도 하겠지만 이 집 족발은 너무나 깔끔한 분위기로 되어있어서 분위기 있고 든든하게 먹고 싶은 족발집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편안하게 차를 타고 와서 드시는 분들도 있고 그냥 포장만 하러 오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냥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는 동네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2. 반찬부터 하나하나 다 맛있게 준비가 되어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아무래도 반찬을 맛있게 하는 집들은 대부분 메인메뉴들도 맛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반찬만 생각을 해보면 요리를 해주시는 분들의 손맛을 어느 정도 직감을 하게 만들잖아요. 그리고 족발에 가장 중요한 저 무김치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어떤 집은 무김치가 너무 맛없어서 못 먹을 수도 있는데 여기는 무난 무난한 기준을 잘 보여주는 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한잔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고 저도 여기서 한잔을 안하고 갈 수 없기 때문에 한잔 곁들이기로 했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뭐든 유리잔에 먹어야 뭔가 느낌이 살아나요. 가끔 편의점이나 야외에서 종이컵으로 먹으면 별로 느낌이 살지 않더라고요

 

 

3. 튼실한 족발입니다.

 

제가 많이 먹는 편이기도 해서 뭐라고 해야 할까 적당한 양이라고 설명을 드리는 것이 정확한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가격 대비로 보았을 때 정확하게 어느정도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을 하는 편인데요 뭐라고 해야할까 너무 맛있어서 금방 먹다보면 사라지는 매직을 종종 겪을 수도 있으니 가격대비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친구들은 꼬들꼬들한 부분을 좋아하고 어떤 부분은 고소한 살코기 부분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제일 위에 올려놓은 비계와 살이 적당하게 섞여 있는 맨 윗부분이 족발을 먹을 때 가장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개인적인 취향이기도 하겠지만요

 

족발을 어릴 때 시장이나 장터에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막 족발에 털도 붙어있고 그래서 별로 내키지 않았어요 근데 이런 믿고 먹을 수 있을 만한 가게에 들어가서 먹는 게 훨씬 좋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적당하게 너무 저렴하거나 한 것보다 웬만큼 사람들이 다니는 족발집을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한 듯싶습니다.

4. 소주 한잔과 육질의 퀄리티가 괜찮아요

 

힘들게 살던 어릴 때는 그때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족발을 먹을 때 늘 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한잔에 한 점이라는 말을 늘 들으면서 먹었던 안주라서 그런지 뭔가 아껴서 먹게 되는 그런 메뉴이기도 합니다. 먹다 보면 배부르기도 하고요 깔끔하면서도 하루 종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의정부 맛집이라고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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