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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달 솔직후기

오오오리 2023. 6. 1. 14:41

 

타이달 사용기

 

이제 사용을 하기까지 1년 정도 된 듯하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사용을 하게 되어서 일정 부분 만족을 하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들도 있고 해서 리뷰를 남겨보려고 한다. 많은 분들이 타이달이라고 한다면 처음 생소해하시는 분들도 있고 고음질 플랫폼으로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장점과 단점이 확실한 편이어서 애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꾸준하게 사용을 하고 있는 편이어서 만족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주로 듣는 음악이  jazz관련해서 많이 듣고 있는 편이고, 늦은 밤 조용한 방안에서 하만카돈 스피커에 연결을 해서 천천히 듣는 것이 거의 유일한 낙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기에 타이달로 듣다 보면 마음마저 싱숭생숭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여러 가지 플랫폼을 많이 사용을 하기는 했다. 벅스, 멜론, 지니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뮤직 골고루 사용을 해보았고 각각 1년 정도씩은 사용을 해보았다.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끼고 어디를 가거나 할 때는 이 스트리밍 서비스가 없으면 너무 심심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사용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각자의 플랫폼 중에서는 각자 서로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디가 더 좋다라고 말은 할 수 없고, 나 같은 경우에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을 하게 되면서부터 국내 스트리밍은 그냥 자연스럽게 다 끊게 되었다. 비용적인 부분들도 무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된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는 조합은 타이달과 유튜브 뮤직 이렇게 두가지를 듣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만족도가 괜찮은 편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딱 타이달만 사용을 하기에는 또 아쉬운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참고를 해주세요

 

1. 타이달 태블릿

2. 타이달 모바일

3. PC

4. 타이달 음질

5. 한국어

6. 검색

7. 유튜브 뮤직

8. 유뷰브뮤직 음질

9. 결론

 

타이달 태블릿 재생

1. 타이달 태블릿

 

집에서 사용을 할 때 자주 플레이를 해놓고 백그라운드 재생이 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도 크지 않은 편이다. 폰을 사용을 해야 하는 상황들도 있고 나갔다 들어오거나 중간에 전화가 오거나 하는 상황 등에 있어서 플레이어로 사용을 했을 때는 따로 사용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블루투스 스피커의 환경에서는 폰으로 하다 보면 잠깐잠깐 끊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대부분 플레이를 태블릿으로 사용을 하는 편이다.

 

사용 중인 태블릿은 레노버 p11이라는 제품인데 글로벌 버전으로 구입을 해서 그런지 플레이스토어의 버전이나 국가가 달라서 그런지 tidal을 검색을 해면 나와서 쉽게 설치를 할 수 있었다. 다른 태블릿에서는 쉽게 될는지 의문이기는 하다. 애플스토어에서도 사용을 하려면 국가를 변경을 해서 들어가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신이 주로 사용을 하는 기기가 어떤 것인지 확인을 해보고 앱을 다운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다만 다른 경로로 다운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사용을 하는 것에는 크게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고 자주 업데이트를 하는 편도 아니어서 크게 신경 쓸 부분까지는 아닐 것 같기는 하다.

 

타이달 모바일 재생

2. 타이달 모바일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대중교통을 이용을 하거나 이동을 할 때 자주 틀면서 애용하고 있다. 확실하게 귀에서 가까이 놓고 들었을 때는 음질에 차이가 더 느껴질 수 밖에 없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기분 좋게 들으면서 청음을 하기에 괜찮은 부분들이 있다. 가끔은 산책을 하러 나갔을 때도 들으면 조금 더 활기 있는 생활을 해주기 때문에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갤럭시를 사용을 하고 있는데 플레이스토어에는 타이달이 없고 다행이다 싶은 것은 갤럭시 스토어에 있어서 편안하게 다운로드 설치를 할 수 있다. 근데 애매한 부분들은 버전이 조금 해외 플레이스토어에 있는 것하고 버전 차이가 난다. 그래도 버전이야 상관없이 그렇게 큰 기능적 차이도 없고 그냥 쓴다. 물론 다른 경로를 통해서 다운로드하고 사용을 할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성까지는 느낄 수 없었다.

 

타이달 PC 재생

3. PC

 

지금처럼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할 때,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음악감상을 즐기면서 무언가 다른 일을 할 때 쓰기에 괜찮다. PC에서는 뭔가 적응이 안 되는 느낌도 있기는 했었지만 계속해서 사용을 하다 보니 인터페이스가 익숙해지기 시작을 했다. 그냥 플레이를 해놓고 이런저런 노래들을 감상을 하면서 글을 쓰기에 괜찮은 편인 것 같다. 주로 이럴 때는 연주음악 위주로 듣고 스무스한 느낌의 곡들을 자주 듣게 되는 것 같다.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은 딱히 없기는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들은 폰에서는 음원들을 저장을 해놓고 플레이를 할 수 있기는 하지만 PC에서는 다운로드 기능이 없다.

 

어느 정도 집의 PC스피커 사양이 받쳐 주는 환경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즐거운 청음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하루에 1개 정도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지루하고 심심하고 잘 안 되는 상황에서 활력소가 되어주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을 한다. 좋은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다.

 

음질설정

4. 타이달 음질

 

가장 많이 사용을 하는 이유중에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음질 부분을 가장 강조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설정에서 꼭 체크를 해주고 하는 것이 좋고 모든 음원이 다 지원을 하는 것은 아니고  M이라는 마크와 함께 음질이 좋은 것들은 따로 표시가 된다. 개인적으로 이 타이달을 계속해서 쓰게 만드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음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어릴 적에 들었던 명곡들을 들을 때 그때는 테이프로 들어서 점점 늘어나거나 음질이 별로 안 좋게 느껴지는 일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런 노래들을 좋은 음질로 다시 감상을 할 때 뭔가 알 수 없는 쾌감 같은 것을 느끼게 되고 다시 재발견하게 되는 것 같다.

 

어릴 적에는 새로운 음악들을 찾아서 듣는 것이 좋기는 했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듣는 음악만 계속해서 듣게 되는 성향이 있게 되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서 가장 만족스럽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훌륭하다고 생각을 했다. 물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로 연결을 하였을 때 지원을 하는 그 음질의 한계성은 있기는 선으로 연결을 해서 스피커를 들으면 정말 꽤나 좋은 수준이라고 생각을 한다.

 

민감한 수준이 아니거나 블루투스 환경에서 자주 듣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음질의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없을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스피커 좋은 것 잘 장만을 해놓고 듣는 환경에서는 그 만한 스트리밍을 제공을 하는 것이 중요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참고로 PC에서 감상할 경우 셋팅에 들어가서 퀼리티를 수정을 하고 난 다음에 사운드에서 스피커를 선택을 하고 More Settings 를 선택을 하면 MQA를 선택을 할 수 있다 

 

한글로 검색

5. 한국어

 

한국에 정식적으로 서비스 지원을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국어 지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검색을 한다고 하더라도 옛날 한국음악은 잘 쉽게 되지 않고, 한국어로 가수 명을 검색을 해도 나올 때도 있고 영문으로 검색을 해야 나올 때도 있고,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있다. 음원의 수가 비교적 적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들도 있다. 음질에는 만족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음원수에 대해서는 다소 빈약한 느낌이 들어서 유명한 해외가수들의 음원을 듣고자 한다면 문제가 없기는 하겠지만 이외에는 검색을 하는 방법도 불편하고 한국음원을 찾기는 꽤나 불편하게 되어있는 점도 많아서 아쉽다.

 

검색화면

6. 검색

 

미국이나 유럽권의 가수들을 검색을 하고 듣는 것은 잘 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jazz 명반들이 꽤나 라인업이 잘 되어있고 마스터 표기가 되어있는 고음질 음원들도 대거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만족감이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kpop이나 요즘 유행을 하는 그런 노래를 듣는다고 한다면 확실히 국내서비스를 이용을 하는 것이 더 편할 것 같다

 

옛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명곡들이 많이 있다. 옛날에 이 음반을 사기 위해서 홍대까지 가서 뒤지고 또 찾고 그러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가만히 앉아서 고음질로 서비스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지만 최신의 음반이 다소 빈약하고 진짜 유명한 가수가 아니라고 한다면 검색이 잘 안 된다. 인디 쪽 음악을 좋아하거나 3세계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쉬움을 많이 남게 만든다.

 

유튜브뮤직 검색화면

7. 유튜브 뮤직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유튜브 뮤직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거의 타이달과 유튜브 뮤직은 상반된 구조를 보이고 있어서 같이 사용을 하는 것이 제일 무난한 결과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저렴한 방법으로 유튜브를 보기 위해서 프리미엄을 쓴다고 하면 더불어서 겸사겸사해서 쓰기 괜찮은 플랫폼이라고 생각이 든다.

 

유튜브 뮤직 검색시

검색을 하면 바로바로 잘 나오는 유튜브 뮤직과 수많은 음원들이 나오기 시작을 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내 취향에 맞춰서 음원들을 추천을 해주는 기능들이 잘 되어있는 편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런 음원추천을 하는 기능들을 들여다보면 확실히 유튜브 뮤직이 압도적으로 더 좋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고, 타이달의 경우에는 음원을 추천을 해주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변화가 없다고 해야 할 정도로 뻔할 정도라 느껴질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노래가 조금은 듣고 싶고 자신의 취향과 비슷한 음원 다음곡으로 재생이 되는 노래를 신경 쓰지 않고 찾고자 한다고 한다면 유튜브 뮤직이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들게 해 준다.

 

유튜브 뮤직 음질설정

8. 유튜브뮤직 음질

 

너무나 좋기는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음질이 좋은 것은 너무나 좋은 편인데 또 간혹 가다가 일반적인 개인이 업로드를 해서 그런지 음질이 뒤죽박죽 안 좋을 때도 있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그래서 타이달을 듣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는 듯 하다. 어쩔 때 정말 좋다가 정말 안 좋다가 하고 볼륨도 갑작스럽게 커졌다 줄었다 하는 부분들이 발생을 할 수 있다라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수많은 커버들이 나오고 정말 어떤 커버들은 본 가수들보다 더 취향에 맞는 경우도 있어서 유튜브 뮤직은 끊을 수 없는 매력과도 같은 것 같다. 타이달과 유튜브 뮤직 두 가지 중에서 하나만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당연히 유튜브 뮤직이다. 비용적인 부분들도 그렇고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나 명확해서다.

 

타이달 듣기

9. 결론

 

타이달을 1년 동안 사용을 해보면서 여러 가지 장단점들을 느낄 수 있게 해 줘서 좋은 것 같다. 그래도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용을 할 예정이다. 같이 사용을 하고 있는 유튜브 뮤직과 함께 해도 괜찮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고 늦은 밤 타이달과 함께 하는 재미는 정말 달달하니 맛있게 느껴질 정도이다.

 

장점

1. 고음질로 음악의 맛을 살린다.

2. 명반들을 찾는 재미가 있다.

3. 여러 기기에서 재생이 된다.

 

단점

1. 음원이 빈약하다

2. 비용이 비싸다

3. 한국 서비스가 없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기존에 다른 플랫폼을 쓰고 있는데 갈아타야 할 정도로 훌륭한가라고 본다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신 유튜브 뮤직을 쓰고 있는데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다른 것을 찾고 있다고 한다면 충분히 만족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오래된 명반 CD를 꺼내서 들으시는 것이 취미라고 한다면 그 부분을 채워줄 명확한 녀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워낙 플레이리스트 하시는 유튜버분들이 많이 있어 저도 타이달에서 고음질로 녹음을 해서 올려보았지만 대부분의 곡들이 위반이 되어 영상이 재생이 되지 않았습니다. 플레이리스트 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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