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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유용하게 잘 사용을 하고 있었던 제품 중에 하나는 바로 전동 스케이트보드입니다. 좋게 잘 사용을 한 적도 있고 몇 번은 넘어지면서 철부지처럼 다친 적도 몇 번 있는 그런 보드입니다. 뭔가 유용하게 잘 쓸 것 같으면서도 뭔가는 너무나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앞으로는 정말 더없이 발전을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렇게 2년간의 사용기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전동 제품들을 좋아하고 있기는 하지만 전기자전거, 전동 킥보드에 비해서 많이 알려지지 않고 타는 사람도 적은 전동 스케이트보드 궁금해하다면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동 스케이트보드 보관

 

다른 전동제품들에 비해서 상당히 보관을 하는데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딜 가나 주차에 대해서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자전거부터 시작을 해서 어딜 들고 가기에도 부담스러운 것이 또 킥보드입니다. 대충 잠깐 세워놓는 것은 부담스럽지는 않지만 오래 시간을 머물러야 하는 경우라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가장 최대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보관이 유리하다는 장점입니다. 친구를 잠깐 만나서 어딜 가서나 가게에 보관을 할 때도 잠깐 구석진 자리에 두면 그만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동네에서 이렇게 잘 타고 다니기에는 꽤나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어서 잠깐 어디 보관을 해야 할 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동 스케이트보드 리모컨

 

대부분 속도와 브레이크를 잡기 위해서 무선리모컨을 사용을 합니다. 사실 두 손이 자유롭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는 있기는 하지만 한 손은 리모컨을 계속해서 잡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보통 동네에 마트에 잠깐 들러서 뭐 사러 가야 할 때 자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핸들에 손을 놓아야 하기는 하지만 그에 반해서 한 손은 리모컨을 잡고 한 손은 물건을 들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장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동 스케이트보드 헬멧

 

잠깐 타고 나오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타는 순간 헬멧은 꼭 써야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자연스럽게 저는 헬멧도 보관을 해야하게 되기 때문에 백팩을 같이 가지고 다니게 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필수라고 할 수 있고 인도를 가게 되는 경우에는 한쪽 바퀴를 들고 캐리어처럼 끌고 다녀야 합니다. 통째로 들면 무겁기는 하지만 캐리어처럼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입니다. 그리고 모르는 길을 가게 되거나 밤에 가게 된다고 한다면 그때는 보호대까지 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뒹굴러 보시면 아 꼭 착용해야 하는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전동 스케이트보드 손잡이

 

손잡이가 요즘에는 옵션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크루져 보드처럼 작은 것이 아니라면 손잡이는 거의 필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뭔가 그냥 들기에도 자세가 불편해 보이는데 여기에 배터리까지 들어있기 때문에 무게는 더 있기 때문에 그냥 들고 다니려고 한다면 불편한 사항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전에는 차에 트렁크에 넣어두고 공터에서만 타고 다니고 했지만 동네 마실 다녀오듯이 다니다 보면 타는 거리만큼이나 끌고 다니는 경우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손잡이는 가급적 있는 것이 좋습니다.

전동 스케이트보드 바퀴 사이즈

 

바퀴의 사이즈에 따라서 정말 위험이 크게 나누어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작은 턱에 그냥 나뒹구는 경우가 발생을 하고는 합니다. 잘 닦여있었던 도로라고 하더라도 살짝 무너지는 싱크홀이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무심하게 속도를 내다가 걸리는 경우가 생긴다면 바로 날아갈 수 있는 것이 너무나 큰 위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연습을 잘하고 잘 타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도로 상황까지 연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위험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바퀴 사이즈는 무조건 큰 게 더 좋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일반 PU휠로 나오는 제품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승차감도 엉망이네요.

전동 스케이트보드 차도

 

지금 현재 보면은 스케이트보드는 주로 차도를 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동네 골목길 위주로만 서서히 천천히 다니고 있습니다. 인도와 횡단보도에서는 끌고 다녀야 하고, 자전거 도로는 잘 되어있지만 타서는 안됩니다. 결국에는 골목길 차도 위주로 해서 다녀야 하는데 한가한 오후 시간에는 그래도 용기를 내서 다니기는 하지만 밤에 차가 빠르게 달리는 시간에는 거의 온몸을 걸고 타는 기분이라 별로 다니고 싶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동 킥보드가 가서는 안 되는 길은 따라서 같이 못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동 스케이트보드의 이동거리

 

다른 전동 제품에 비해서 가장 큰 장점은 자동차 트렁크에 쉽게 넣을 수 있고, 또 중간에 배터리가 다 떨어지거나 한다면 버스를 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자전거나 킥보드에 비해서 들고 탄다고 하더라도 아무도 이상하게 보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타고 다닐 수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그만큼 탈만한 공간도 많이 없고, 기본적으로 배터리의 용량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크게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이동 거리에 대한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20km 정도 다니게 된다고 하면 왕복으로 10km 거리를 다닐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고 경험상 배터리가 3년 정도 사용을 하면 그때부터는 효율이 떨어지기 시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전동 스케이트보드 재미

 

여러 가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이걸 왜 타고 다니는지 의문을 품으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재미가 있습니다. 스릴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안전하게 타고 다니면서 하신다면 충분하게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동의 목적으로는 사실 부적합할 수도 있지만 뭔가 코어의 힘을 기르면서 무게 중심으로 요리조리 하면서 다니면서 산책을 하는 기분을 낸다면 정말 기분이 좋고, 재미가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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