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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무한리필집이 있어서 한번 방문을 해보았어요. 최근에 생긴 것 같은데 은근히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것 같고 구성도 괜찮아서 저도 한번 가보고 나서 바로 반해버렸습니다. 이름하여 편편집이라는 곳인데요.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뭐 큰 거부감 없이 많이들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편편집

2. 편백찜

3. 고기 무한리필

4. 샤브샤브 무한리필

5. 편편집 가격

6. 결론

 

편백찜으로 먼저 달리고 월남쌈과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아주 괜찮은 집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먼저 달려가 보았습니다. 다른 지점들도 괜찮다는 소식도 많이 들리는 것을 보니 메뉴나 구성 등이 거의 다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편편집 외부전경 2층

1. 편편집

 

샤브샤브 무한리필 하는 집들이 예전에는 은근히 많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고기는 별도로 하거나 물가가 오르고 나서부터는 어느 순간 사라지는 집들이 은근히 많아서 한동안 못 먹고 있었습니다. 샤브샤브는 역시 무한리필로 먹어야 제맛이지요. 유한으로 먹는 곳들은 뭐라고 해야 할까 가격이 저렇게 얇은데도 너무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서 더 먹기도 부담스럽고 참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편편집을 시작으로 해서 다시 샤브샤브 무한리필집들이 계속해서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편편집 운영시간

가게마다 차이는 있기는 하겠지만 의정부 민락동에 위치한 곳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를 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한가한 시간에 가서 먹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데 이렇게 브레이크 타임에 걸릴 수 있으니, 참고를 해주시면 좋을 듯해요.

편백찜

2. 편백찜

 

처음에는 이렇게 편백찜으로 해서 준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처음에만 이렇게 나오는 것이지 찜은 계속해서 리필이 되는 것은 아니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맛보기 용으로 해서 나오는 것 같은데, 어느 정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면서 비주얼적으로도 좋아 보여서 그런지 식욕을 많이 끌어올리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타이머가 시작을 하는 단계가 10분이 넘어가는 듯했는데요 부지런하게 움직이셔서 시작을 하기 전에 이것저것 세팅을 하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애매하게 남는 편이어서 소스부터 이것저것 챙기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찜으로 해서 먹는 것이 뭔가 편백향이 은은하게 나기 시작을 하면서 야채랑 고기에 곱게 스며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보양식으로 해서 먹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들기도 하고 나름대로 다양한 재료들이 있어서 소스에 묻혀서 먹는데 괜찮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육질도 상당히 괜찮고 향도 좋아서 어르신 모시고 오기에도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괜찮은 구성이었습니다.

샤브샤브 고기

3. 고기 무한리필

 

예상은 하시겠지만 나름대로 고기 이렇게 나뉘어서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뭔가 보물창고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괜찮았어요 다들 열심히 나르고 있어서 그런지 순식간에 저 많은 고기들이 하나씩 자리를 비우기도 하기 때문에 인기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아주 퀄리티 좋은 고기라고 말을 하기는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무한리필로 먹기에는 괜찮은 구성이기도 해서 먹는데 고충은 없었습니다.

 

고기 육질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흔한 냉동으로 이루어진 얇은 고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크게 인상적이거나 할 정도는 아니고 무한리필 집 가면 흔하게 만나는 딱 그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듯하네요

샤브샤브를 좋아하시는 분들중에는 냅다 고기만 먹는 것보다 여러가지 야채들을 넣어서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장점이 있는 것 같죠 저도 나이가 들면서 고기보다는 야채도 실컷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이 있는데 역시 샤브샤브 집 답게 다양한 야채들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야채 퀼리티도 나쁘지 않았고 대부분 샤브샤브 집들이 야채만 리필로 가능한 경우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고기도 실컷 야채도 실컷 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은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볶음밥까지 해서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배부르게 먹었다 싶으시면 다음단계로 볶음밥으로 해서 넘어가시는 것이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가서 양조절을 하는데 실패를 해서 그런지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나중에는 볶음밥으로 즐기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들이 있어 포기를 하고 말았습니다. 다음에 가면 볶음밥까지 마저 싹싹 비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항상 밥까지 챙겨서 먹는 편인데, 오랜만에 샤브샤브 무한리필을 먹어서 그런지 계속해서 고기를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뱃속 끝까지 밀어넣는 바람에 차마 더 먹을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점심에 가서 먹기 시작을 했는데 그 날 저녁을 굶어도 전혀 배고프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많이 먹었네요. 야채들도 많이 있는 편이여서 평소에도 좋아했던 야채도 실컷 먹을 수 있어서 마음이 너무나 편안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샤브샤브 무한리필

4. 샤브샤브 무한리필

 

위에 있던 편백 틀을 빼면 이렇게 샤브샤브 그릇이 나옵니다. 두 가지 육수로 해서 끓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하나는 해물 하나는 매운 해물 느낌이었는데 계속해서 먹다 보니까 어느 정도 중간에 섞이기도 하고 하네요. 친구말이 고기를 너무 많이 먹으면 나중에 육개장이 되어버리는 느낌이라고 말은 하기는 하는데 뭐 저는 상관없는 것 같아요. 무한리필로 하다보면은 어느정도 기름도 많이 뜨게 되고 그만큼 많이 여러 재료들을 먹다 보면은 자연스럽게 맑은 느낌은 내기가 힘들기는 한 것 같은데요.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안 쓰고는 합니다.

 

보통은 무한리필로 해서 먹게 된다고 하였을 때는 3판부터 항상 위기를 느끼게 되면서 그만 먹어야지 생각을 하는데 이 집은 샤브샤브로써 얇은 고기이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5 접시정도 고기를 가득 담아서 먹은 듯합니다. 그때는 정말 배부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기 야채 무한리필

야채들은 그때그때 많이 채워주기도 하고 소스들도 잘 구비가 되어있는 편이고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잘 관리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픈을 한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고 사람들도 많고 했는데도 잘 관리가 되는 것을 보면서 이 정도로만 계속 유지만 된다고 해도 꽤나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시로 한 번씩 다니시면서 체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체인점이라서 그런지 제법 관리가 잘 되는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듬성듬성 비울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샤브샤브를 드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그릇에 야채와 고기를 한 번에 많이 넣는 경우가 있다 보니까 순간적으로 몰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메뉴 가격표

5. 편편집 가격 (23.05월 기준)

 

가격은 상당하게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어딜 가서 국밥을 한 그릇 먹어도 만원이 넘어가는 시대가 되어버렸는데, 이 정도 구성으로 즐긴다고 하면 충분히 납득이 되는 가격과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신 평일 점심 이외에는 가격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고 한다면 역시 런치와 디너가 시작을 하는 시간에 가는 것이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마감을 하는 시간에 간다고 한다면 확실히 이런 무한리필로 하는 집들은 재료를 채우기가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잘 보고 가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저는 뷔페식으로 되어있는 곳을 간다고 한다면 거의 시작시간에 맞추거나 하는 편인데 끝나는 시간이라고 한다면 거의 안 가는 편입니다.

테이블 크기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무한리필로 먹는데 비해서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주 넓은 편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3명이서 먹기에는 괜찮다고 느낄 수 있었고, 술과 여러 쌈채소등 그릇들이 많이 필요한 샤브샤브 이기 때문에 아주 넉넉한 편까지는 아니었지만 일반적인 크기였던 것 같습니다.

 

잘되고 고급적인 식당과 그렇지 않은 식당들을 보면은 거의 테이블 크기가 많은 것들을 좌지우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먹고 싶으면 테이블 크기가 큰 곳을 가고 싶어 하는 것이 일반적인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적당한 편이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원산지

6. 결론

 

편편집에서 먹으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샤브샤브 무한리필집들이 많이 줄어가고 있었던 상황에서 이렇게 체인점으로 등장을 한 것만으로도 굉장히 반갑고 가격도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족을 하고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충분히 가보실 만한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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