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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맛집중에서는 무한리필이 꽤나 있는 편이라서 자주 찾으면서 먹고는 합니다. 그중에서도 새롭게 생긴 곳을 한번 방문을 해보았는데요 돈가스 무한리필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한번 출발을 해보았습니다. 위치는 그렇게 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의정부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라서 웬만하면 다 금방 가네요. 회룡역 근처라서 수월하게 방문을 했습니다.
일단 2층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요. 건물을 한 바퀴 둘러서 찾았어요. 새롭게 해서 그런지 상당히 외관부터 깔끔하다는 생각을 하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요즘 날씨 너무나 좋은 것 같아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먹고 다니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날씨가 좋고 돈가스 무한리필이라 더 기대가 되고 그렇습니다.
창가 쪽으로 안장서 들어왔는데요. 셀프로 되어있는데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고 간결하게 되어있는 편이어서 괜찮았습니다. 입장을 할 때 선불로 계산을 마치고 어른을 기준으로 1인에 1.29를 받고 있어요 적당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픈을 한지 얼마 안 되기는 했지만 제가 온 뒤로도 계속해서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을 보니 어느 정도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 듯한 느낌이었어요.
테이블은 적당한 편인데, 가족끼리 식사를 하러 오시는 분들이 상당하게 많이 보였습니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한참 많이 먹으러 오는 나이에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반찬의 경우에는 특별한 것은 없고 그냥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어요. 근데 제가 여기서 좋다고 생각을 한 것이 양배추만 먹는 것을 저는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드레싱도 셀프로 해야 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양배추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머지 깍두기와 김치는 소소한 편이었어요 제일 많이 먹게 된 것은 양배추이고 그리고 의외로 저는 보쌈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김치랑 같이 먹어도 맛깔나게 먹을 수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의외로 이런 입맛이 더 좋게 느껴지네요.
음료가 제공이 되기는 하는데 음료는 따로 천 원을 추가를 해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네요. 사실 이런 곳에 와서 안 먹을 수가 없어서 저도 추가를 해서 먹었습니다. 한동안 음료를 끊고 살았는데 지금은 또다시 먹고 있습니다. 튀김과 음료는 빼놓을 수 없는 궁합이라고 해야 할까요.
돈가스가 쌓여있는데요 카메라 조리개를 잘 설정을 못해서 이상하게 나오기는 했지만 모자라지 않게 계속해서 잘 튀겨서 나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돈가스의 종류는 등심, 안심, 치킨, 생선 이렇게 4가지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등심이 조금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고 친구의 경우에는 생선이 더 괜찮았다고 하니 어느 정도 취향의 차이는 있을 수 있기는 하겠지만 적당하게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서브로 먹을 수 있도록 제육 하고 튀김들도 함께 있어서 한식느낌도 나기도 하고 일단 고기는 뭐 다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냥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이 정도는 소소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편이라서 조금만 먹고 돈가스 먹을 배를 충분하게 확보를 하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보통 소스를 중요하게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기는 하겠지만 저는 육질이 얼마나 중요하냐를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먹어보았습니다. 소스는 웬만해서는 잘 안 먹고 먹는다고 하더라도 아주 조금만 먹고는 하기 때문에 주관적인 입맛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듯해요
일단은 저는 돈가스는 3번 정도 리필을 해서 먹었습니다. 사람의 한계인지는 모르겠지만 3 접시부터는 어느 무한리필집을 가게 되더라도 힘들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돈가스 육질이 굉장하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제가 아는 무한리필로 나오는 돈가스 집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육질의 퀄리티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느 정도 담백한 기름도 적당하다고 느낄 수 있었고 씹을 때 느껴지는 고소한 재미까지 괜찮았습니다. 튀김과 고기의 비율이 적당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충 양산품으로 나오는 돈가스 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괜찮은 편이라서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4년 전부터 돈가스 열풍이 불던 시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시기에 비해서 전문점들도 많이 생겨나고 다양한 돈가스를 먹어보면서 느끼는 점이기는 하지만 수없이 먹어본 돈가스 집중에서 중간이상은 하는 퀄리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중에서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튀김이 강하지 않고 육질도 두꺼운 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제 입맛에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생각을 해서 돈가스만 먹으러 간다고 한다면 이곳으로 가서 먹을 의향이 생겼습니다. 오픈을 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더욱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드리는 말씀이기는 하지만 무한리필집들을 대부분을 보면 오픈하고 3달 정도는 정말 맛있게 잘하는 집들이 많이 있는데 그 이후로는 조금씩 메뉴가 빠지고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을 많이 느끼고는 했습니다. 이 집은 다른 부가적인 메뉴들은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돈가스 퀄리티만 이대로 계속 유지가 된다고 하면 너무나 좋은 맛집이 될 것 같습니다.
김치랑 먹어도 맛있고 단순하게 소금만 톡톡 찍어서 먹어도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느낌이 드는 순간입니다. 보통 치킨하고 돈가스 하고 저녁으로 많이 고민을 하는 편인데 이 정도면 가성비를 보더라도 돈가스를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 듯싶어 보입니다. 당분간 홀릭돼서 자주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 주변이라서 유동성은 높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편해 보이기는 하지만 딱히 차를 끌고와서 마땅히 주차를 하기에는 편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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