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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나는 생선구이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다. 심심하면 고등어를 구워먹는 날이 많기는 했는데 거의 맛있다라는 느낌을 가지기보다는 소금처럼 짜다라는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생선구이 종류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이제는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생선구이를 좋아하게 되었다.
제일 좋아하는 생선은 임연수인데 자주 접하지 못해 아쉬울 다름이다. 경기도 양주에 생선구이집이 새로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그냥 가보았다
가게는 상당히 크게 되어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주차를 하는데 있어서 걱정은 없을 정도로 주차장도 넉넉하게 되어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하고 있는 가게들은 대부분 주차장들이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중심가로 가면은 조금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이 집은 잘 되어있는 편이다
노릇하게 구워진 임연수와 고등어구이다.
생각보다 가격대비로 보았을 때 살짝 아쉬움이 있기는 하다
한마리가 아니라 반마리라는 점이 조금 아쉽기는 했다 그래도 만원하는 생선구이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행이라고 느끼는 점은 여기 셀프바가 있다. 셀프바를 찍는 것을 깜박했지만 나름대로 잘 준비가 되어있었고 깔끔했다 한식 위주의 셀프바가 있어서 생선구이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셀프바로 대처는 가능하다라고 느낀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되어있고 한상 잘 차려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르신들 모시고 오기에도 나쁘지 않아 보였다 왠만하면 다들 잘 먹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깔끔하면서 생선구이도 바싹 잘 구워졌다. 이거 굽는 것도 방식에 따라 어떻게 맛이 나누어지기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내 입맛에는 맞았다. 양이 조금 아쉽게 느껴질 뿐이였다
가뿐하게 한끼를 즐기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양주에 이만한 집도 많이 없을 것 같다. 위치가 그렇게 나쁘지 않고 찾아가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깔끔하고 가볍게 한끼 식사를 즐기려고 하는 생선구이 식사로 괜찮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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