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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의정부 가능동 맛집 부자감자탕

오오오리 2022. 7. 1. 16:39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중에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당연 감자탕을 꼽을 것 같다 이 메뉴만큼 소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도 없다고 생각을 한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아끼는 식당을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의정부 가능동 맛집이라고 설명을 할 수 있는 바로 부자감자탕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래되어있는 노포느낌은 물론이고 푸짐한 양을 보면 그냥 감사하다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의정부 가능동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부자감자탕의 매력에 한번 빠지기 시작을 한다면 아마 매달 방문을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이기도 하다

여느 노포의 느낌과 마찬가지로 근처에 주차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처럼 보인다 그냥 대충 동네에 주차를 하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로 길가에 있고 왠만해서는 차를 놓고 오는 것이 어쩔 수 없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맛집을 방문을 하는데 이정도 노력정도는 누구나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참아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주차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마음에 드는 곳이기도 하고 술 한잔 걸치기 위해서 방문을 하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활용해서 가는 것을 추천을 한다.

저녁 6시 말 그대로 사람들이 한참 모여드는 시간에 겨우 자리를 하나 잡았다 왠만해서 밥먹는 시간에 방문을 하면 들이밀기도 힘들만큼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한가한 시간을 활용을 하는 것이 마음에 편하다 일단 저녁이 되면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술을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자리를 자리잡기가 매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의정부 가능동 맛집이라면 이정도 클라스는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 메뉴가 바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감자탕이다. 소자로 주문을 해도 이 국물 한모금을 먹을 때마다 그냥 바로 소주 한잔씩 먹게 만든다는 다음날 급히 해장을 하고 싶어지지만 그 해장조차 감자탕으로 하고 싶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완전 보드라운 살과 구수한 육수가 만나서 이정도는 정말 손에 꼽을 만큼의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한번에 팍 끓인 다음에 그 다음 천천히 육수가 올라온 그 구수한 맛을 느낀 사람이라면 반할 수 밖에 없는 맛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부자감자탕의 매력은 구수한 된장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맵거나 하지도 않고 그냥 그 구수함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소주를 그냥 드리붓고 싶어지는 마성을 가지고 있어서 행복할 수 밖에 없다

고기 육질도 너무 부드러워서 입에서 사르르 녹아 내리는 것도 물론 투박하게 내어주시는 김치 한장 얹어서 먹다보면 고기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을 만큼 맛있는 집이라고 할 수 있다. 살면서 제일 좋아하는 집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의정부 가능동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먹으면 완벽하게 배부를 수 밖에 없는 완벽한 맛집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집들이 많아질 수록 너무나 행복할 수 밖에 없는데, 나는 의정부 가능동을 갈때마다 족발을 먹을 것인가 감자탕을 먹을 것인가 매번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 같다 같은 돼지인데 이렇게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날도 없을 듯 하다 그래도 비오거나 날이 꾸리해지는 날이거나 오래 이야기를 하면서 먹어야지 생각이 든다면 더할나위없이 감자탕의 승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랑을 할 수 밖에 없는 가격이기는 한데 국내산 재료를 가지고 이렇게 하고 있으니 다른데 보다 엄청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근데 왠지 가격을 올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다 요즘에는 너도나도 많이 올리고 있으니 유가가 올라가고 인건비가 올라가고... 그러니 여기도 조망간 왠지...올리지 않을까 싶긴한데 오르기 전에 더 많이 가야지 휴

의정부 가능동 맛집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너무나 맛있다고 생각을 하는 부자감자탕은 찐 단골들이 너무나 많고 주인 아주머니는 어찌나 친절하신지 한번 올때마다 매번 인사를 해주시는 마음이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질 뿐이다 여기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 곳에서는 아마 먹기 힘들정도로 꽤나 유명하고 맛있는 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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