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 되었습니다. 한파가 오고 눈도 내리는 요즘이 되어버리니 평소에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날에는 너무 미끄럼이 심해서 걸어 다닐 용기도 잘 나지 않아요. 그래서 방한화를 하나 장만을 했어요. 하지만 슬리퍼는 이제 떠나보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보내기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포를 사서 한번 붙여보면 미끄러지지 않고 잘 신어서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겨울 신발은 뭔가 무겁고 거추장스러워서 자주 신고 다니지는 않는 것 같아요. 집 앞에 잠깐 나가서 다닐 때는 역시 슬리퍼만 한 것이 없어서 되면 되고 어쩔 수 없이 겨울 신발을 다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한번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약간 실험을 한다는 정신을 가지고 한번 시작을 해보았습니다. 생각보..
잡담
2022. 12. 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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