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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양주 유명식당 다녀온 솔직후기

오오오리 2021. 10. 19. 16:19

양주 광적면에 위치한 유명식당 솔직후기입니다.

 

청국장으로 많이 알려진 식당중에 한 곳입니다. 양주로 가는 일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씩 드라이브를 즐기러 가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한 발품을 팔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주말에는 주차를 하기에도 힘들정도로 많은 차들이 오고 평일에는 상대적으로 한가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광적면에는 따로 즐길만한 관광지를 찾거나 하기에는 다들 거리가 조금 애매한 부분들이 있어 지나가는 길에 이 곳이 있다면 가볼만 하거나 그냥 생각없이 드라이브나 짧게 하고 오자 생각한다면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름에 걸맞게 유명식당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을만큼 유명한 식당입니다. 식객 허영만에도 출연을 한 적이 있으며 많은 유뷰버들도 다녀갈 만큼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얼른 들어가 볼까요

 

1. 가격은 괜찮아요

 

 

우선 이런 지역에 있는 식당의 가격치고는 착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정도의 가격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닭이랑 오리로 하는 요리들이 6만원이고 제가 먹은 청국장 정식은 12000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차려진 밥상에 비해서 보시면 뭐 납득이 되는 수준의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다양한 메뉴구성

 

일단은 정식으로 식사를 하게 되면 고등어 구이가 하나 나옵니다. 여기서 뭐 먹어주는 것 같습니다. 잘 구운 고등어는 이런 시골에서 먹었을 때 더 운치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 밑 반찬들이야 때에 따라서 조금씩 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구성은 다양해서 나쁘지 않게 잘 차려진 한상이였습니다.

3. 신선한 쌈이 셀프

 

야채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소리를 듣게 되면서 이제는 고기인심보다 야채인심이 더 야박하게 구는 식당들도 꽤나 여럿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아직까지 그렇지는 않아요 직접 기르시는 듯한 신선하면서도 투박하게 잘 담은 야채들은 마음껏 먹으시라고 친절하게 대해 주십니다.

4. 오랜만에 시골에서 먹는 듯한 시골집밥

 

고등어도 맛있고 야채나 밑 반찬들도 잘 먹기에 좋았습니다. 청국장은 냄새도 심한편은 아니고 보통의 청국장이였습니다. 쌈야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신선하면서도 건강식으로 한끼 잘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총평

 

사실 맛은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게 느껴지고는 했습니다. 건강한 한끼 식사를 먹을 수 있었고 유명식당이라는 이름답게 친절하기도 했고 좋았습니다. 다만 시골음식들을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고 하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총평이긴 하지만 저녁에 고기를 먹기로 했다면 점심정도는 이렇게 건강한 쌈으로 준비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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