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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기도 양주역 맛집 양주불백

오오오리 2021. 7. 2. 16:17

양주역 맛집 양주불백을 두번째 소개를 합니다. 지난번에는 두루치기였고 이번엔 가게이름인 불백을 먹으러 왓어요. 이날도 요즘에도 소나기가 무진장 내리다 말다 하는 그런 날의 연속이네요. 그리고 오늘은 또 왜 이렇게 더운건지, 날씨가 꾸부정하고 이럴때일 수록 잘 먹고 다녀야 합니다.

 

1. 우선은 주차장은 널널한게 장점이라 좋아요.

그리고 한 3~400 미터정도 떨어진 곳에 양주역이 있습니다. 골목길 걸어서 총총 오다보면 금방인 곳이여서 멀리서 등산하시거나 그런 분들도 종종 들려서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최고의 장점은 역시 가성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2. 돼지불백은 대표메뉴입니다.

 

여기에 파는거 여러가지 먹어보기는 했어요. 김치찌개, 두부두루치기 등등 여러가지 먹어보았는데 제 생각에는 최애는 역시 한돈 국내산 돼지불백이 아닐까 싶어요. 돼지불백 두개를 주문하고 나서 얼른 이동해 봅니다. 바로 계란을 먹어야 하거든요. ㅋ

3. 계란후리이와 음료는 셀프리필

 

계란후라이는 원하는 만큼 마음껏 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는 보통 둘이서 가면 4개정도 하게 되더라구요. 한사람이 두개씩은 먹어주어야 되겠죠. 조금 귀찮은 일이기는 하지만 이정도의 수고는 충분히 해도 될 정도의 셀프코너라고 볼 수 있어요. 또 상추랑 마늘 쌈장 이런것도 충분히 더 가져다 먹을 수 있구요.

매장은 넓은 편입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꽉 차기도 하는데 어느정도 간격이 잘 벌어져 있고 깔끔하게 잘 청소도 하시고 그러는 모습이 보기 좋은 곳이였어요.

이날은 무슨날이였는지 운이 안좋았는지. 콜라 빼고 다 품절이였더라구요. 평소에는 다 있었는데 뭐 재료가 소진되었나 봅니다. 금방 다시 채워놓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계란후라이랑 콜라 들고 오고 나면 시간이 얼추 비슷해게 돼지불백이 나오네요

4. 돼지불백 맛 좋다

 

이게 2인분인데요. 양념도 잘 배어 있고 먹기에 식감도 좋고 한돈은 괜히 한돈이 아니죠. 불맛도 살살 나고 그래요 (양념은 빨갛지만 맵거나 하지는 않아요) 요즘 돼지불백 너무 비싸서 그냥 가면 다 1만원정도 받는 것 같은데 그래도 여기는 아직까지는 지역장사를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착해서 마음에 드네요.

돼지불백으로 쌈도 좀 싸먹고 계란후라이도 먹고 하면서 밥한공기 다 먹으면 배가 부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매운거를 잘 먹어서 그런지 맵게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살포시 해봅니다. 뭐 그러지 않아도 괜찮기는 하지만 소소한 바램이죠

결론

 

교통은 아주 좋은 편이에요. 주차랑 역근처라서 접근하기가 편합니다. 맛은 보통이상이고, 가격착하고 셀프코너 잘되어있고 만족스러운 집입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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