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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의정부 녹양동 맛집 - 중화원 중화비빔밥

by 오오오리 오오오리 2021. 9. 15.

안녕하세요. 오오오리 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그 동안 시기가 좀 그래서 어딜가서 밥을 먹는 것도 줄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사람이 없는 곳들만 다니게 되고,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기 시작을 하면서 외식을 하는 기회도 많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덩달아서 저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블로그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시간은 많아지기는 했지만 쓸 수 있는 소재는 사라진 이상한 딜레마에 빠지기도 했고,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귀찮아서 게으름이라는 욕심을 탐닉하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반 이상 블로그를 포기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는데 의외로 그래도 조금씩 방문을 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힘이 나기도 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기 이전에 좀 사설이 길어졌네요. 제 블로그가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방문을 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정체되어있는 느낌이라도 지우기 위해 아기고 아끼는 맛집들을 틈나는대로 올려볼게요. 도움이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의정부 녹양동 맛집 중화원 중화비빔밥을 먹다

 

의정부에는 꽤 많이 알려진 중국집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일하게 중화비빔밥을 팔고 있는 그런집이 있어요. 바로 중화원이라는 집입니다. 이 중화비빔밥을 먹기 위해서는 제가알기로는 아직까지는 이 집을 제외하고는 서울로 나가야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규모도 큰 중국집이고 앞에 주차장도 넓직한 편이니 안심하고 방문을 하기 괜찮은 집입니다. 외관은 조금 허름해 보이는 느낌을 줄 수도 있으나 안으로 들어오면 전혀 다른 기분이라서 살짝 이색적인 느낌도 가지고 있습니다.

1. 평균적인 가격 중화비빔밥 7500원

 

안으로 들어서면 메뉴들이 있는데 다른 메뉴들이야 흔한 중국집에서 볼 수 있는 메뉴이고 여기 중화비빔밥은 정확히 7500원입니다. 뭐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요즘의 시세를 반영한 듯한 가격이라서 그럭저럭 무난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메뉴들이야 일반 중국집에서도 먹는거라서 다 제껴두고 중화비빔밥을 얼른 주문을 해서 보았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단무지에다가 식초를 넣어서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근데 꼭 물어보지도 않고 식초부터 냅다 부어버리는 친구들이 있어요. 이거 잘 조심해서 의견을 물어보고 식초를 넣는 것이 매너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냥 제가 느끼는 것중에 하나는 단무지에 식초를 넣으면 그럼 저는 대부분 식초맛만 느껴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릴 때 짜장면 위에 단무지 얹어서 먹던 그 맛이 안느껴지잖아요. 그래서 식초넣는 것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이렇다 할 것없이 평번하게 양파, 단무지, 춘장, 물을 이렇게 가져다 주시고는 조금 기다립니다.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았는데 방문했을 당시 손님이 조금 있는 편이여서 시간이 걸린 듯 합니다. 사실 상 비빔밥 종류들은 빨리 나오는 편인 것에 반해서 중화비빔밥은 요리가 들어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기다리다가 나왔습니다. 짜잔

 

2. 노른자를 툭 터트려 비벼먹는 맛

이 맛을 설명을 드려보자음 음 반숙 계란을 톡 깨서 비벼서 먹는데 뭐라고 해야할까 어디서 먹어본 듯한 그런 맛입니다. 익숙한 맛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어디서 쟁반짜장인가 쟁반짬뽕이런거 먹었을 때 느껴지는 묘한 그런 느낌입니다. 아주 낯설은 맛은 아니라서 괜찮았습니다.

비빔밥의 특징이라고할 수 있는 것은 금방 꿀떡꿀떡 잘 넘어가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빠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은 뭐 그냥 일반 식당에서 비빔밥을 시켰을 때 나오는 적당한 양이였습니다. 많이 먹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조금은 부족할 수 도 있지만 뭐 적당하게 잘 먹었습니다.

중화비빔밥이 나올 때 계란국도 함께 주셨는데 잘 만들어져서 좋았습니다.

 

3. 순식간에 사려져 버리는 매력

깨끗하게 한그릇을 비우고 나니 점심시간을 지나자 사람들이 빠져나게 되네요. 좌식하고 테이블이 있는 공간도 있고 좋았습니다. 의정부에서 중화비빔밥을 먹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중화원에 가서 맛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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